[테크월드=선연수 기자] BIS리서치(BIS Research)가 차량용 인버터 MOSFET 시장 규모가 2029년에는 약 8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토모티브 인버터용 IGBT, MOSFET 시장 규모(2018, 2029)

BIS리서치에 의하면, 2018년 자동차 인버터 시장은 IGBT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61억 8190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MOSFET 시장은 1억 2160만 달러로 비교적 작은 시장을 나타내고 있다.

차량 인버터용 IGBT, MOSFET 시장은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EV), 하이브리드전기차(HEV) 등 xEV에는 차량 충전과 작동을 위한 인버터가 필수적이다. 코로나19로 상반기 자동차 산업도 적잖은 타격을 입었으나, 친환경차 부문은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2029년 차량 인버터용 IGBT 시장은 66억 8190만 달러, MOSFET 시장은 82억 99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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