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작년 이은 2년 연속 감소세 예상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IHS마킷에 의하면 2019년 전 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397억 70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매출인 410만 달러를 약간 밑도는 수치로 전반적인 자동차 생산의 감소, 거시경제 요인(Macroeconomic factors) 작용, 공급체인 합리화(Rationalization)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중 무역 분쟁 등의 국제 상황과 맞물린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오토모티브 반도체 시장 매출(2012~2026) (출처: IHS마킷, 테크월드 재구성)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자동차 공급망에 영향을 주는 전반적인 거시 경제 요인으로 인해 매출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 수요 등으로 인해 2026년까지 약 7%의 CAGR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IHS마킷은 2025년에는 640억 달러, 2026년에는 660억 달러까지 시장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