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Korea's leading industries 2020: auto parts' 보고서를 통해 국내 차량 부품 업체의 매출 순위를 공개했다.

 

매출 1위는 현대모비스로 2018년 256만 2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기준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에 7위로 오르기도 했다. 그 뒤로 현대위아가 77억 6000만 달러로 2위, 현대트랜시스가 75억 70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온시스템이 54억 달러로 4위, 만도가 52억 2000만 달러로 5위, 현대케피코가 17억 5000만 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를 이은 5개 업체도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 업체 순위에 들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2대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1차 부품 공급업체다. 현대모비스의 2019년 주요 매출도 국내 차량 모듈, 부품 수요에 기인했다.

특히, 100대 업체 순위권 내에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 4곳이 위치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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