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유비리서치가 '2020 하반기 OLED Display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OLED 전체 출하량이 2억 3100만 개로 작년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2019년 하반기 OLED 전체 출하량은 3억 2600만 개로, 올해 상반기 9500만 개가 감소한 것이다. 상반기 매출은 지난 하반기 211.8억 달러 대비 76.5억 달러 줄어든 135.3억 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리케이션 별로는 자동차용과 폴더블폰용을 제외한 영역에서 감소했다. 폴더블폰용 OLED는 172만 대로 출하돼 2.16억 달러 시장을 형성했다.

OLED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폰용 패널은 올해 상반기에 1.9억 개가 출하돼 전체의 82.17%를 차지했으며, 매출액은 112.6억 달러로 83.3% 점유율을 달성했다. 출하량 2위는 스마트워치용으로 3348만 개(14.4%)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2위는 TV용 패널로 9.33억 달러(6.9%)를 기록했다.

 

유비리서치는 올해 하반기에는 OLED 출하량과 매출액이 각각 65.5%, 10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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