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2024년 LCD TV 패널의 출하량이 약 2억 4200만 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2024년 LCD 패널 출하량은 약 2억 4200만 개로 약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하면적은 제품 대형화 추세로 인해 연간 8.6%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트렌드포스 따르면 전통적으로 시장 수요를 높이는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세계 경제 전망으로 인해 LCD TV 패널의 실제 출하량과 패널 제조업체가 설정한 목표 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패널 제조사들은 2024년 약 2억 5100만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OLED 전문 리서치업체인 유비리서치가 7월 16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최신기술 및 개발 이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강세를 우려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중국, OLED 스마트폰 대량 생산·판매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 2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약 8000만 대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2700만 대, 미국은 약 2600만 대를 구입했다. 이는 곧 중국이 OLED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의미다.기업별로 살펴보면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대만의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인 ‘터치 타이완(Touch Taiwan) 2021’이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제조 부문 외에 첨단 장비, 산업 자재, 창업 혁신 등 새로운 부문이 추가됐다.전시회에는 대만 및 해외 296개 업체가 참여해 다섯 구역으로 나눠진 전시장에서 최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터치 타이완 2021은 100여 개의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통합해 생태계 구축, 애플리케이션 분야 확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목표로 '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볼록한 스크린을 가진 TV 앞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둘러 앉아 시청하던 시대와 달리, 이제는 스마트워치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모니터, 초대형 스크린까지 가지각색의 디스플레이 속에서 살고 있다. PDP, LCD를 거쳐 스스로 빛을 내는 LED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이젠 다음 레벨의 LED 기술로 넘어가려하고 있다. 그러나 OLED, 퀀텀닷(Quantum dot), Micro LED 등은 보급화되기에는 여전히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마켓앤마켓은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이 올해 1377억 달러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삼성전자와 '8K 협회(8K Association)’가 지난 8월 30일 8K TV를 위한 주요 성능과 사양에 대한 기준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8K TV 관련 기준은 디스플레이, Soc 칩, 콘텐츠 관련 회원사들이 모두 참여해 현재와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바탕으로 마련됐다.8K 협회가 이번에 정한 기준에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주요 사양, 8K 신호 입력, 입력단자 규격, 미디어 포맷 등에 대한 정의가 포함돼 있다.해상도(Resolution)는 7680 X 4320,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는 2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Micro LED와 Mini LED와 함께 최신 LED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2019 터치 타이완’이 오늘 28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개회식 기조연설에서 AUO의 총책임자 차이구오신(蔡國新)는 “올 초부터 역풍을 맞이하고 있는 LED 시장에서 다시금 플렉서블, 폴더블, 롤러블을 3가지 축으로 마이크로 LED, 미니 LED와 함께 다시금 도약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서 “이제는 적용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른 자동차, 의료 분야 등에서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경쟁하는 시대”라며, “소비자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통적인 LCD 패널과 이를 위협하는 OLED 패널로 나뉘어 있다. 특히, 자체발광 소자를 이용하는 OLED 패널의 경우,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와 달리 박막화가 가능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활용성이 높다.특히, 한국은 디스플레이 시장에 LCD의 등장과 함께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 국가로서 위치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이 LCD 대규모 투자로 생산량을 확대하며, 시장 경쟁 구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현재 중국의 LCD 패널 출하량은 이미 한국을 넘었다. LCD에서는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4K TV가 아직 크게 성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8K TV가 발표되고 있다. 국내 업체는 아직 4K가 주력인데 비해 해외 패널업체들은 2017년부터 8K TV 패널 생산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추세다. TV 화질은 가로×세로 픽셀(화소) 수에 따라 HD(1366×768), FHD(1920×1,080), 4K UHD(3840×2,160), 8K(7680×4320)로 올라간다.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2018년 4K TV 시장 규모는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대형 사이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2018년 60인치 이상 TV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를 생산하기 위한 65인치, 75인치 팹(Fab)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내 업체는 MMG(Multi Model Glass)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업체인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인치로 주력 제품을 변경하는 추세이며 글로벌 패널업체들도 48인치, 55인치, 65인치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60인치 이상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TV, 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중국의 BOE에 선두를 뺏겼다. 2009년 4분기 이후 31분기 연속 1위를 지켰으나, 지난 3분기에 결국 추월을 허용했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 조사에 따르면, 9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LCD·OLED 등) 시장에서 지난 3분기 중국 BOE가 출하량 기준 21.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 19.3%, 대만 이노룩스 16.1%, 대만 AUO 15.8%, 삼성디스플레이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2017년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과잉으로 출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대만 패널 제조사인 AUO와 이노룩스(innolux)의 출하량은 유지될 것이란 보고서가 나왔다. 중국 EDD(China Economic Daily News)에 따르면 대만의 AUO와 이노룩스의 TV에 사용될 패널 출하량은 중국 TV 업체들의 수요 덕분에 2017년 하반기에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중국의 상위 6개 TV 판매 업체의 총 TV 패널 수요량은 2017년 3분기 17%, 4분기에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폭스콘(Foxconn)의 성장세가 무섭다. 대만 기업 폭스콘은 중소형 패널 시장에 공격적인 투자를 펼치면서 같은 그룹인 이노룩스(Innolux), 센츄리 테크놀로지(Century Technology), 샤프(Sharp)와의 디스플레이 총합 출하량이 삼성디스플레이, BOE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중국 시장조사기관 시그메인컨설팅(Sigmaintell Consulting)에 따르면 이노룩스, 센추리 테크놀로지, 샤프는 중소형 평면 패널 생산에 주력해 2017년 상반기 각각 7위, 9위, 12위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2017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시장은 몇 몇 기업들의 인수합병 외에는 큰 이슈가 없었다. 다만 여러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관심 속에 ‘마이크로 LED’가 주목 받았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한 때는 애플이 삼성의 OLED를 견제하기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 LED를 개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부터다. 현재 마이크로 LED는 많은 기업들이 이미 연구를 시작했다. 아직 성숙한 기술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천천히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2017년 상반기에 주목할 만한 마이크로 LED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삼성이 독점하고 있는 중형 사이즈 OLED패널이 스마트폰의 대세로 자리 잡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다음 세대의 디스플레이를 선점하기 위해 물밑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이때 애플이 아이폰8(가칭)에 마이크로LED를 탑재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마이크로LED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중 하나인 애플은 2014년 마이크로 LED 업체인 럭스뷰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애플은 OLED시장을 삼성과 LG가 선점하면서 혁신의 아이콘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특히 자사 스마트폰에 활용
IT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는 올 1월 대형 TFT-LC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출하 대수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가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BOE는 출하 대수 기준, 전체 시장의 22.3%를 차지하며 지금까지 선두를 유지해온 한국 업체들을 따돌렸다. 로빈 우(Robin Wu) IHS Markit 수석연구원은 "기존에 선두를 지켰던 패널 업체들이 수량보다는 고급 제품 위주의 프리미엄 전략에 중점을 두기 시작하는 틈을 이용, BOE는 IT 디스플레이
중국의 LCD 디스플레이 캐파 증가와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LCD 공급을 줄이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수혜를 얻고 있다.글로벌 IT 산업분석기업 IHS에 따르면 LCD 제조사들이 낮은 수익 마진과 시장 성장세 둔화로 공급량 축소가 예상되는 첫 제품 라인은 IT 디스플레이 카테고리였다.삼성디스플레이가 이 대열에 먼저 합류했는데, 지난해에 이미 5세대 공장 중 일부를 중국의 터치/모듈 제조사에 매각했다. 앞으로 삼성
올해 1분기 불황을 겪었던 디스플레이 시장이 2분기에 들어서면서 TV 패널 중심으로 본격적 안정세에 돌입했다.시장조사기관 위츠뷰(Witsview)에 따르면 3월 55인치 대형 TV 패널은 전월 대비 1% 하락에 그쳤으며 32인치~43인치 보편적인 TV 패널 가격 또한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모니터와 노트북 패널 가격 역시 전월 대비 1% 내외 하락하며 전 분야의 패널 가격이 안정세에 돌입했다.2015년 2월 고점 대비 45.8% 하락한 32인치 LCD TV 오픈셀 가격은 올해 3월부터 안정을 찾았고 4월에는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TV, PC 시장의 침체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토모티브 시장에서는 높은 시장 성장이 전망되면서 패널 업체들에게 기회가 되고 있다.3월23일 시장조사기관 IHS가 개최한 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시장은 연간 9000만대가 판매되고 있으며 2008년 금융위기로 잠시 시장이 축소됐지만 2010년 이후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북미와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이 가장 컸다.과거의 자동차는 상품으로 여겨졌지만 현재 서비스로 인식함으로써 인간과 기계간의 인터페이스, 모빌리
중국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빠르게 패널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젠(Gen) 10.5와 젠8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차별화 전략을 꽤하고 있다.3월22일 IT시장조사기관 IHS가 개최한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2016’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패널 생산시설 확대로 인해 패널 출하량 점유율이 2014년 12.7%에서 17.4%로 성장했고 대만은 2014년 33.5%에서 2015년 29.9%로 하락하면서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반면 한국은 2014년 47%에서 46.5%로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으로 조사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기업 삼성전자, LG전자를 중국기업이 위협하고 있다. 중국이 디스플레이 제조시설 확장과 함께 생산량을 대폭 늘리면서 2018년이면 전세계에서 가장 큰 FPD 생산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최근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TFT LCD) 디스플레이는 빠르게 상품화 되면서 가격 하락과 마진율 부진을 앓고 있다. 반면 중국은 2010년 전체 TFT 생산율이 4%에 불과했지만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FPD) 용량을 추가로 제조하고 지방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으면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