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대만의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인 ‘터치 타이완(Touch Taiwan) 2021’이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터치 타이완(Touch Taiwan) 2021 홈페이지
터치 타이완(Touch Taiwan) 2021 홈페이지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제조 부문 외에 첨단 장비, 산업 자재, 창업 혁신 등 새로운 부문이 추가됐다.

전시회에는 대만 및 해외 296개 업체가 참여해 다섯 구역으로 나눠진 전시장에서 최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터치 타이완 2021은 100여 개의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통합해 생태계 구축, 애플리케이션 분야 확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목표로 '스마트 100+ 솔루션'을 론칭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어플리케이션 전시장은 2위 패널업체인 AUO와 이노룩스(Innolux)가 주도하며 이잉크홀딩스(E Ink Holdings), 코닝(Corning), 머크(Merck) 등 대표 벤더사들도 힘을 합쳐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크로&미니 LED 전시장에는 엔노스타(Ennostar), 플레이니트라이드(PlayNitride), 에르메스-에피텍(Hermes-Epitek) 등 신생 기업들이 대거 참석한다.

스마트 제조 전시장에는 밀레 오토메이션(Mirle Automation), 도요 오토메이션(Toyo Automation), 미쓰토요 타이완(Mitutoyo Taiwan), 피토텍(Pitotech) 등의 업체들을 포함한 스마트 솔루션 제공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정보 보안 서비스 전문가 등이 모인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첨단 장비 전시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업체들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업체는 CSUN, GLPM(Gallant Precision Machining), GMM(Gallant Micro Machining), 타 리앙 테크놀로지(Ta Liang Technology) 등이다.

산업 자재 전시장에는 이터널 머티리얼즈(Eternal Materials), 그레이트 이스턴 레진스 산업(Great Eastern Resins Industrial), 저스트 나노텍(Just Nanotech) 등 대표 자재 업체들이 모여 최대 규모의 산업 자재 전문 교류 플랫폼을 출범한다.

창업 혁신 전시장에는 디지털 전환, 정밀 의학,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리테일 등 5대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 38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터치 타이완 2021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