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제4차 인공지능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의 AI서비스 실증 시연회에 참석했다.이날 전략대화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대기업과, 사피온,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딥엑스, 텔레칩스, 망고부스트 등 국내 AI반도체 관련 기업 및 NHN·KT·네이버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기업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정보
[편집자주] 모든 산업군의 디지털전환이 빨라지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최근의 이슈를 살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TECH 한주]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매크로 이슈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유망기업을 공유하고자 합니다.[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함께 센싱 산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용 카메라는 탑재량이 증가하고 고기능화가 요구되면서 차량용 카메라 영상 처리 및 인식용 시스템 반도체 전문 개발 기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을 조망하고, 해외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2 인공지능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를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반도체, 디지털 혁신의 핵심 인프라'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산업 생태계 및 주요 정책 동향을 발표하고 공유했다.오전 기술 세션에서는 산학 전문가가 ▲AI 반도체 설계 플랫폼 ▲AI 반도체 첨단 패키지 기술 ▲PIM반도체 설계 연구센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기업 넥스트칩이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넥스트칩은 코스닥 상장사인 앤씨앤으로부터 물적분할된 차량용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자동차용 카메라에 탑재되는 이미치 처리 프로세서(ISP) 기술과 HD 영상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송하는 AHD 기술 등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와 자율주행 차동차 산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율주행 반도체 회사로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에이치에스피와 넥스트칩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에이치피에스피는 반도체 열처리 공정에 쓰이는 장비를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에이치피에스피의 지난해 매출액은 917억 5200만 원, 영업이익은 452억 1200만 원을 기록했다.지난 2021년 6월 17일 한미반도체는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에이치피에스피의 지분 12.50%(주식 5만 1777주)를 양수했다. 양수금액은 374억 9969만 원이다.넥스트칩은 앤씨앤의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보다 더 빠른 속도, 더 안정적인 보안성을 자랑한다. 데이터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클라우드보다는 엣지 컴퓨팅의 수요가 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 그 근거다.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은 ‘엣지 컴퓨터 시장 조사 보고서’를 통해 2019년 28억 달러였던 엣지 컴퓨팅 시장이 향후 5년 동안 매년 26.5%씩 성장해 2024년에는 9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데이터를 중앙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고 단말 인근에서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의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4차 산업혁명은 스마트(Smart) 사회 도래를 촉진한다. 스마트 홈·카·시티·팩토리 등 미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려면 대량의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므로 인공지능(AI)이 반드시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이 지능(Intelligence)화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이유다.AI 반도체는 AI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처리기(Processor)다. 지능화 혁명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량과 속도를 높인다. 여기에 기계 학습(ML)과 심층 학습(DL)의 발전으로 AI가 확산되면서, 빅데이터의 수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최근 출시되고 있는 자동차 한 대당 평균 200~400개의 반도체가 필요하지만, 자율주행차는 한 대당 약 2000개 이상의 반도체가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오토모티브(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에 장착되는 여러 전자기기들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되는 반도체로, 자동차의 센서, 엔진, 제어 및 구동장치 등의 핵심 부품에 주로 사용된다. 보통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반도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필요로 한다. 자동차의 뜨거운 엔진 열과 속도 등의 조건을 견뎌야 하고, 무엇보다 사람의 안전을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앤씨앤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1억 원, 별도기준 226.2억 원을 기록했다.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은 15.9억 원, 순이익은 8.7억 원을 달성해 이익 확대를 지속했으나, 연결기준으로는 자회사 연구개발 투자가 늘어 적자가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블랙박스 고객사를 늘리고 국내 매출이 증가세인데다가 8월부터 가세한 일본 수출액이 기대보다 큰 것이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줬다"며, 전반적인 매출이 증가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상보안 반도체 매출 회복세와 함께 자회사 넥스트칩의 차량용 반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앤씨앤의 자회사 넥스트칩이 CMMI V2.0 레벨 3 인증 취득을 성공했다.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능력성숙도통합모델)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 S/W Engineering Institute)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능력 평가 모델로, 자동차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기 위한 핵심 인증 중 하나다. CMMI는 2018년 기존 V1.3의 CMMI를 개정해 V2.0 기준을 만들었다. 넥스트칩은 2014년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첨단 기술로 뒤덮일 줄로만 기대했던 2020년에도, 우리는 여전히 인공지능(AI)이 침투할 세상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데이터 처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즉각적으로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AI 칩이 필요한 곳도 늘어나고 있다. AI칩은 누가 만들고,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아직은 사진 보정만…스마트폰 속 AI 칩스마트폰의 촬영 기능은 특히 프리미엄 기기에서의 치열한 경쟁요소다. 더 좋은 화질만큼 중요한 건 더 예쁜 사진으로, 이를 위해 화웨이, 애플, 삼성전자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앤씨앤의 자회사 넥스트칩의 제품 아파치4(APACHE4)가 일본 오토모티브 Tier1에 자동브레이크(AEB, Autonomous Emergency Brake)를 지원하는 후방 스마트 카메라향 반도체 제품으로 최종 채택됐다. 아파치4는 컴퓨터 비젼 알고리즘에 기반한 엣지 프로세서 제품으로, 사람과 차량을 인식·검출해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에 적합하다. 넥스트칩의 센싱기술과 영상기술의 융합으로 기존 반도체로는 인식이 잘 되지 않았던 80cm 미만의 소아 검출, 코너 케이스에서의 검출, 저조도 시 보행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앤씨앤을 모회사로 둔 넥스트칩이 차세대 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중 ‘엣지 인공지능 프로세서 플랫폼 기술’ 과제의 총괄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해당 과제는 5년간 417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는 클라우드와 엣지 디바이스 간 협력 추론에 바탕해, 다양한 엣지 단에서의 컴퓨팅 AI 프로세서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SoC 플랫폼화와 개방화에 주력한다. 이에 넥스트칩은 온 디바이스(On-Device) 머신러닝 제품을 신속하게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앤씨앤의 자회사 넥스트칩이 4일 결정한 총 10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해 VC인 인터베스트가 50억 원 전환상환우선주(RCPS)로 참여한다. 51억 원은 모회사 앤씨앤이 보통주로 참여한다. 앤씨앤의 출자금 51억 원은 2019년 9월 99억 원 출자에 이어 두 번째로, 작년 앤씨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액 약 150억 원을 계획대로 모두 넥스트칩 운영자금으로 집행한 것이다. 이번 인터베스트의 출자금 50억 원 유치는 넥스트칩의 첫 번째 외부 조달 사례다. 앤씨앤과 넥스트칩 김경수 대표는 “이번 첫 외부 투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앤씨앤이 2019년 연결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인 784.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116.2억 원 순손실 57.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폭도 상당 수 줄였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752억 원, 영업이익 56.8억 원, 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년만의 첫 흑자로, 앤씨앤은 코스닥 기장에서의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말끔히 지워냈다고 설명했다.전반적으로 블랙박스 사업부문이 매출을 견인했다. 매분기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고사양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별도기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제25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가 지난 2월 7일 심의한 총 9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기업활력법(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적용범위가 신산업 진출을 위한 사업재편 기업까지 확대돼 작년 11월 시행된 이래 첫 번째 사례다. 사업재편 유형은 ▲신산업 진출 ▲공동사업재편 ▲과잉공급 해소로 나뉘며, 그 중 5개의 업체가 신산업 진출 승인을 받았다.가장 먼저 승인을 받은 넥스트칩은 CCTV, 블랙박스용 칩 설계∙생산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으로,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앤씨앤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217.6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 순이익 13.9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 앤씨앤은 세 분기 연속 별도기준 흑자를 기록하며, 누적 영업이익 39.7억 원을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 대비 감소한 원인은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고화질 AHD 신제품 개발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비용이 증가해, 약 10억 원정도를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인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 사업화 준비 단계에 놓인 자회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앤씨앤이 별도재무제표 기준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 흑자폭이 크게 확대돼 별도기준 매출액 188억 8000만 원, 영업이익 20억 3000만 원, 순이익 17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기 대비 27.1%, 영업이익은 216%, 순이익은 103% 증가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앤씨앤의 영상보안 시장용 반도체와 블랙박스 분야의 매출이 예상보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면서 실적이 좋아졌으며, 당분간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앤씨앤은 실적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금일 7일 앤씨앤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에 흑자 전환 했음을 밝혔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48억 5000만 원, 영업이익은 6억 4000만 원, 순이익은 8억 8000만 원이다.연결기준으론 매출액 149억 9000만 원으로 영업손실 44억 3000만 원이 발생해 영업손실은 계속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들의 투자 확대로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지속되겠으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넥스트칩과 앤씨비아이티의 신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앤씨앤의 개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앤씨앤(前 넥스트칩)은 지난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87.8억 원, 영업손실 158억 원, 순 손실 163.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하였으나,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전년보다 좋지 못한 결과였다.지난해의 실적을 돌아보면 전반적으로 자회사 舊 앤커넥트(지난 1월 1일에 앤씨앤에 흡수 합병)의 블랙박스 매출 증가가 눈에 띄었다.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대보다 빨리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여 연결매출액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반면에, 기존 사업인 영상보안의 경쟁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