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위한 자일링스의 뉴 어플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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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위한 자일링스의 뉴 어플라이언스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06.23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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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오 U50, U30에 기반한 대역폭 비용 절감 서비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FPGA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는 자일링스가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분야에 뛰어들었다.

 

지난 18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자일링스는 Mhojhos 리서치 자료를 인용하며, 전 세계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시장이 2026년에는 94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데이터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반영돼 있지 않아, 성장은 데이터보다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상·음원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 HBO 보다도, 유튜브, 트위치와 같은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은 더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게임 방송의 경우 다른 플랫폼에 비해 더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림 1] 영상 스트리밍 시장 현황 (출처: 자일링스)

자일링스 데이터센터 그룹 아론 버만(Aaron Behman) 비디오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중국의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분야 1위인 후야(Huya)는 작년 4분기 대역폭 비용으로만 3240만 달러(약 390억 원)를 기록했다. 이처럼 대역폭 비용은 플랫폼 기업들의 운영 비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점점 증가하는 비용의 원인은 영상 품질을 높이기 위해 트랜스코딩 알고리즘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일링스의 파트너 트위치도 플랫폼 이용자의 약 80%가 인기있는 영상 스트리밍의 20%를 본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처럼 기업들은 늘어나는 사용자와 그들의 높아지는 성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자일링스는 실시간 영상 트랜스코딩이 직면한 문제에 맞춰 2가지의 실시간 서버 레퍼런스 아키텍처(Real-Time Server Reference Architecture)를 선보였다. 첫 번째는 고성능 비트율 최적화에 중점을 둔 솔루션으로 자일링스의 알베오 U50 어플라이언스 서버에 기반해 작동한다. 초당 기가비트를 낮추면서도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제공해 경제적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그림 2]에서는 붉은 부분에 해당한다.

 

[그림 2] 실시간 영상 트랜스코딩잉 직면한 문제 (출처: 자일링스, 트위치)

두 번째는 높은 채널 밀도에 중점을 룬 레퍼런스 어플라이언스다.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수 많은 스트리머를 모두 지원하고 낮은 채널 비용을 제공하는 경제적인 솔루션으로([그림 2]의 파란색 부분), 자일링스의 새로운 미디어 가속기 알베로 U30에 기반해 작동한다.

알베오 U50은 AVC이나 H.264의 1080p60에 대해 최대 2개의 풀 HD 채널을 지원하고, HEVC 1080p100에 대해 최대 1개의 풀 HD 채널을 지원한다. 최대 32개의 저해상도 채널을 지원할 수 있어 적응형 비트율 트랜스코딩을 할 수 있다. x264와 동급의 영상 품질을 제공하는데, H.264와 x265는 매우 느리고, HEVC는 약간 느린 속도를 가진다. 자일링스는 X86 상에서 실행되는 유사한 소프트웨어 기반 x264, x265 솔루션 보다 12배 빠른 인코딩 속도를 제공한다. 다른 동급 소프트웨어 버전 트랜스코더에 비해 8배 낮은 전력을 소비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동급 제품에 비해 8배 더 저렴하다.

 

자일링스 가속기 알베오 U30

신규 가속기 카드인 알베오 U30은 H.264와 HEVC 모두 통합하고 있으며, U50에서와 같은 해상도와 실시간 트랜스코딩으로 4KP60, UHD(Ultra-HD)를 지원한다. 최대 48개의 채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분화할 수 있고 적응형 비트율도 지원한다. FPGA 아키텍처인 징크 MPSoC에 기반해 제품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 자일링스는 하반기에는 영상 분석을 위해 머신러닝와 인공지능(AI)도 지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자일링스는 데이터센터 분야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실제 타깃 어플라이언스를 특화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에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솔루션과 함께 알베오 가속기 카드를 출시했으나, 이번에 발표한 어플라이언스는 시스템 레벨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서버 내에서 실행되는 모든 솔루션이 컨테이너(Container)를 통해 배포되며, 이를 위한 모든 솔루션은 컨테이너(Container)를 통해 배포된다. 또한, 출시 초기에 영상 품질 테스트를 수행하고자하는 고객을 위해 님빅스(Nimbix) 클라우드에서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님빅스는 U50과 U30 어플라이언스를 모두 적용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어플라이언스는 FFmpeg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구현돼 시스템 개발자들은 범용 API를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와 GPGPU 기반 트랜스코더 인프라를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다. 신규 솔루션들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제공업체인 트위치와 같은 파트너와 함께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e스포츠, 소셜 네트워킹, 비즈니스 네트워킹, 화상회의 솔루션, 화상회의 서비스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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