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경제적 취약계층과 도서벽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전복지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공사는 지난해, 주택 등 일반용 전기설비 시설개선을 위한 중점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농어촌 산간마을 거주 가구에 대한 노후 전기시설 개선 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다.최근 5년 동안(2013∼2017년) 국내에서 일어난 주택 전기화재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고의 62%가량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대부분 쪽방이나 오래된 농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 있는 경제적 취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사용을 위해 총사업비 1억 3800만 원을 투입해 독거 어르신 등에 가스차단기와 금속 배관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2020년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스시설 개선사업이란 설정된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 중간밸브를 차단하는 가스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과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말하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18년 발생한 가스 사고(624건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16일(목) 오후,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텔라움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텔라움(제품명 ‘스마트분전함’)은 통신사의 무인기지국 전원함에 설치되는‘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원격으로 전원상태를모니터링하고 자동 복구하는 기술로 지난해 10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되었다.현행 전기생활용품안전법에는 ‘원격 제어 기능이 있는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대한 안전기준이없 고, 전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대한민국의 철도 역사상 2004년은 특별한 시기였다. 그동안 비둘기호, 무궁화호, 새마을호라는 열차를 대신해 KTX가 도입되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새마을호의 최고시속은 150km/h였지만, KTX는 꿈의 속도인 300km/h 이상(최고속도 350km/h)을 달성했다. 서울-부산 또는 서울-광주가 약 2시간 내지 2시간 3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기에, 드디어 전국이 1일 생활권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그런데 이제는 KTX의 속도보다 약 4배 정도 빠른 시속 1200km/h의 속도로 이동할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600V CoolMOS S7 수퍼정션 MOSFET을 출시했다. CoolMOS S7 제품군은 전도 성능 최적화, 향상된 열 저항, 높은 펄스 전류 용량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저주파수로 스위칭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전도 손실을 최소화하고, 빠른 응답 시간을 보장해 효율을 높여준다.CoolMOS 7 제품 대비 더 낮은 RDS(on)×A를 제공해 낮은 온 저항과 가격대로 스위칭 손실을 줄인다. CoolMOS S7 제품은 10mΩ 칩을 상단 냉각 QDPAK에, 22mΩ 칩을 T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산업 현장에서의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산업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복구로 인한 사업 중단과 그로 인한 손실 등 비즈니스는 물론 작업자의 생명까지 위협한다. 산업 현장 전기화재 원인의 14%가 과전류가 감지되지 않는 노후 배선·회로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미국화재예방협회(NFPA)는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중앙 집중식 시스템에 의한 능동적 사고 예방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습기·먼지가 많은 제조 현장에서는
‘인더스트 4.0’이나 산업용 IoT(IIoT)는 더 이상 새로운 용어가 아니다. 제조, 소매, 에너지, 자동차, 통신을 비롯한 모든 산업 분야에서 IIoT를 추구하는 시대다. 특히 제조업 분야가 IIoT 도입에 적극적이다. 한편 IIoT나 인더스트리 4.0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사이버 보안이다. 기존의 OT(Operational Technology) 시스템에서는 사이버 보안을 그리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다. 이 때문에 OT를 인터넷에 연결하고 IT 시스템과 연결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OT 시스템이 외부의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하 은평성모병원)에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통합 지능형 관리 솔루션을 구축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IoT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를 도입했다. 특히 에코스트럭처 파워의 핵심 요소인 전력 관리·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파워 스카다 오퍼레이션(EcoStruxure Power SCADA Operati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최근 많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각각의 서비스들이 설비 제조사와 서비스 공급자 별로 분산돼 있어 입주민들의 이용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SK텔레콤은 입주민들이 여러 서비스와 기능들을 스마트홈 앱에 통합시켜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인 스마트홈 3.0을 공개했다.스마트홈 3.0 서비스에는 SK텔레콤이 그간 선보인 각종 IoT 기기의 모니터링과 원격제어 기능은 물론, 신축은 물론 기축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TI(Texas Instruments)가 스마트 AC/DC 선형 레귤레이터 제품을 출시해 TI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TPS7A78 선형 레귤레이터는 전통적인 커패시터 드롭 솔루션 대비 75% 더 높은 효율성과 2배로 향상된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전원 공급 장치 크기를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초저잡음과 고효율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달성한다.이 레귤레이터는 고유의 스위치드 커패시터 아키텍처를 사용함으로써 외부 인덕터와 트랜스포머를 포함하는 별도의 컴포넌트가 필요하지 않아 회로 차단기와 인터럽터의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7월 4일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2019(Innovation Day Seoul 2019)’에서 차세대 배전 제품 마스터팩트 MTZ(MasterPact MTZ)를 선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연결성, 실시간 운영, 스마트 분석을 강화한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 디지털화 제품 포트폴리오로 첨단 배전을 새롭게 정의해왔으며, 마스터팩트 MTZ 기중 차단기는 스마트 연결, 원격 모니터링, 디지털 모듈을 통한 간편한 맞춤화로 고객이 미래 배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이제는 출퇴근하는 차 안에서도 홈 IoT 기기를 제어하고, 집에서도 차량의 시동이나 온도조절 같은 제어가 가능해진다.SK텔레콤이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에 홈 IoT 전자기기를 자동차에서 원격 제어하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와 집에서 자동차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K7 프리미어 운전자들은 SKT의 스마트홈과 기아자동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유보(UVO)를 연동한 카투홈 서비스로 차 안에서도 집이나 사무실의 ▲스마트플러그 ▲가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KT가 6월 말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프리미어에 차량에서 홈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탑재한다. KT와 현대기아차는 카투홈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현대기아차 모든 차종에 확대 적용하는 등의 사업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집안에 있는 조명, 에어컨, TV,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음성 명령이나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조작할 수 있어 운전자의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7월 4일에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 2019'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기술 공유와 에너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간판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지원하고 상호 운영이 가능하며, 모든 레벨에서 구현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새로운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인 고압 설비 보호 계전기, ‘이저지 P5(Easergy P5)’를 출시했다. Easergy P5는 PowerLogic 마스터 제품군 중 하나로, IoT에 기반한 디지털 기능을 접목한 제품이다. 보호계전기는 인출형 타입의 하드웨어를 사용해 설치와 교체가 간단하며, 셋팅과 로직을 입력하는 교체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해 가동 중단을 최소화한다. 이는 국제 통신 규약인 IEC 61850을 준수하고, 최신 PRP(Parallel Redund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인천 하늘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공학 리더’ 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모형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2018년 초 공학 리더로 선발된 학생들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여름 방학부터 기술 요소를 학습하고 직접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은 내년 초까지 자율주행 기술 실험 결과를 논문으로 발간한다. 현대모비스의 ‘청소년 공학 리더’는 학습-연구-봉사 3가지 활동을 테마로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전자 시스템의 효율성과 성능을 개선하는 새로운 빌딩 블록(Building-Block) 아날로그 집적회로(IC) ‘MAX41464’, ‘MAX38888’, ‘MAX16141’을 출시했다. 맥심은 11월 13~16일(현지 시간) 독일 메세 뮌헨(Messe Munchen)에서 열리는 2018 뮌헨 전자부품박람회(electronica 2018)에서 빌딩 자동화·산업·오토모티브·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GHz 이하 무선 트랜스미터 MAX41464 ▲예비 전원 레귤레이터 MAX3888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지멘스의 한국법인은 10월 31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8)에 참가한다.지멘스는 디지털화 시대를 이끌어갈 전력 에너지 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전력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기술 전시회 내 에너지 전환관에서 디지털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과 가스, 발전서비스, 에너지 매니지먼트 등 분야의 우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다음과 같다.▲최신형 차세대 가스터빈 HL 클래스(SGT-9000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가 프로그래머블 전자 전력 차단기 STPW12를 출시해 12V 버스에서 결함 있는 부하를 빠르고 안전하게 차단하는 편리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STPW12는 파워 레일과 부하 사이에 삽입되며, 낮은 저항(50mΩ)의 전력 스위치와 부하 전력 센싱용 정밀 회로를 갖추고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프로그램 한계치를 초과하면 스위치가 꺼지고 전용 모니터/결함(Monitor/Faulty) 핀 상의 신호가 호스트 시스템에 이를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서밋인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 2018’에서 새로운 중전압 보호 계전기인 ‘이저지 P3(Easergy P3)’를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asergy P3’이 최첨단 보호 기능과 함께 최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춰 중전압(MV) 장비 보호와 제어 장치의 중요한 진전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사고가 감지될 때 회로 차단기를 트립하여, 전력복구 시간을 절약하도록 설계됐다. 배전반제작업체나 시스템 구성사가 간단하게 설치하고, 연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