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KT가 6월 말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프리미어에 차량에서 홈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탑재한다.

 

 

KT와 현대기아차는 카투홈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현대기아차 모든 차종에 확대 적용하는 등의 사업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집안에 있는 조명, 에어컨, TV,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음성 명령이나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조작할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다. KT 기가지니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 내비게이션의 ‘카투홈’ 메뉴를 선택한 후 기가지니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내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카투홈 에어컨23도로 틀어줘”, “카투홈 보일러 켜줘” 등의 간단한 명령어를 말함으로써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여러 기기를 한 번에 제어하는 ‘외출 모드’나 ‘귀가 모드’를 도입해, 모든 전자기기의 전원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