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내달 초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 참가해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펼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에스(M.Vision S)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차별화된 신기술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곧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세계를 기술 갤러리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전시장을 찾은 전세계 관람객들은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이 결합된 신개념 이동수단의 세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래차 기술과 사람이 연결되는 과정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대형 아트 월을 통해 미래차와 사람 간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에 설치된 엠비전 에스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방문객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포착, 이미지화해 대형 디스플레이에 보여준다. 엠비전 에스에 탑승한 관람객은 본인만의 미래차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모션 인식과 로봇 드로잉 기법을 통해 엠비전 에스의 모양, 색깔 등을 바꿔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ADAS 센서, OLED 클러스터, 블루밍 사운드 시스템 등 20가지 전장 분야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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