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의 트렌드와 최신 기술 개발 동향 및 업계 이슈 공유
[테크월드=정은상 기자] 세미나허브는 오는 12월 5~6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미래차 [친환경(전기차 · 수소차) 자율주행차] 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에 밝혔다.
정부가 2030년 전기차 · 수소차 신차 판매 비중을 33%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미래차 국가 비전을 선포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전략 투자에 2025년까지 총 41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HS Markit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친환경(하이브리드·플러그인·전기차·연료전지) 차량의 신차 대수는 597만대에서 오는 2025년에는 3.5배가량 급증한 2000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미나허브는 2019년 상반가부터 미래자동차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당시에 10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자동차(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산업 및 핵심 소재 기술, 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다음 달에 열리는 세미나는 첫째날에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고 각각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내용, 전기차 배터리, 부품, 원자재, 충전인프라 관련 내용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고 각각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정책, 자율주행 기술, 5G와 커넥티비티 기술 관련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는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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