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아이소셀(ISOCELL) GH1'에 이어 0.7μm(마이크로미터) 픽셀을 활용한 이미지센서 4종을 새롭게 공개했다.신제품은 ▲0.7μm 픽셀 최초의 1억 800만 화소 '아이소셀 HM2' ▲4K 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6400만 화소 'GW3' ▲초광각과 폴디드줌을 지원하는 4800만 화소의 'GM5' ▲베젤리스 디자인 구현에 최적화된 초소형 3200만 화소 'JD1'로 총 4종류다. 일반적으로 이미지센서 픽셀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줄어 촬영한 이미지의 품질이 낮아진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첨단 기술로 뒤덮일 줄로만 기대했던 2020년에도, 우리는 여전히 인공지능(AI)이 침투할 세상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데이터 처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즉각적으로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AI 칩이 필요한 곳도 늘어나고 있다. AI칩은 누가 만들고,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아직은 사진 보정만…스마트폰 속 AI 칩스마트폰의 촬영 기능은 특히 프리미엄 기기에서의 치열한 경쟁요소다. 더 좋은 화질만큼 중요한 건 더 예쁜 사진으로, 이를 위해 화웨이, 애플, 삼성전자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성균관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홍성인 박사(제1저자, 김선국 교수 연구팀)와 최승희 박사(공동 1저자, 윤대호 교수 연구팀)가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감각 순응을 모방하는 뉴로모픽 포토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인간과 전자기기를 연결하는 오감증강형 전자소자·소재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오감의 기능이 잘 작동되지 않을 때 인공눈, 인공피부, 인공코처럼 이를 도와주는 스마트 인터페이스의 역할이 제안되고 있다. 특히 인간의 눈을 담당하는 이미지센서는 실리콘, Ⅲ-V족 물질을 활용해 제작하고 있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엘모스 세미컨덕터(Elmos Semiconductor SE, 이하 엘모스)가 CMOS 기반 3D ToF 이미지 센서 'E527.31'을 공개했다. 이는 차량의 내·외장 부품으로 적합한 제품이다.E527.31는 HMI(Human-machine Intefaces) 어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돼 차량 내·외부 제스처 인식 센서로 사용할 수 있고, 차량 주변 근거리 장애물 센서로의 쓰임새도 갖추고 있다. 32x32의 액티브 픽셀을 지원하며, QFN44L7 패키지로 제공된다. 850nm용 옵티컬 밴드패스 필터가 기본으로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비롯해 중·저가형 제품에서도 카메라 성능이 중요해지면서 이미지센서 기술 고도화에 대한 요구는 높아져만 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무려 1억 800만 화소 수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100배 확대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S20 울트라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지센서는 어떤 위치에 있으며, 그중 선두를 달리는 삼성전자와 소니의 기술을 살펴봤다. CMOS 이미지센서, 10년간 연평균 16.9%의 성장IC 인사이츠(IC Insights)에 따르면, 올해 CMOS 이미지센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반도체도 특산품이 될 수 있나요?”SK하이닉스는 어느샌가 반도체 기업으로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다. “반도체도 특산품이 될 수 있나요?”는 SK하이닉스의 광고 중 ‘이천 특산품편’에 나오는 대사다. 이 광고는 한 초등학생이 반도체 개발에 자부심을 가지는 엔지니어 아빠의 말을 믿고, ‘우리 고장 이천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적으시오’라는 4점짜리 시험 문제에 ‘반도체’라고 썼다가 틀리는 사건을 시작으로 한다.학생은 “아빠가 만든 반도체 세계적이라며!”하고 투정을 부리고 아빠는 이천 시청에 특산품을 물어보게 된다.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지난 5월 15일 미국 상무부는 해외 기업이 제조한 반도체라도 미국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제품을 중국 화웨이에 판매하려면 미국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국내 반도체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으리라는 분석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장기간 지속된다면 결국 우리 기업에도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비록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해킹이라는 화두로 시작했지만,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도 미국 경제에 위협이 된다면 얼마든지 제재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우리나라는 대량생산에 특화된 대기업 위주로 1970~80년대 경제성장을 한 덕분에(비록 이로 인한 폐단으로 IMF라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소품종 대량생산에 적합한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선 초일류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 기업과 정부는 이제 그보다 파이가 3배 가까이 더 큰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그렇다면, 시스템 반도체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 분야 시장 현황이 어떤지를 살펴봄으로써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우수한 설계 기술이 필수인 시스템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삼성전자가 DSLR 수준의 초고속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하는 1.2μm 기반의 5000만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1’을 출시했다.삼성전자는 ‘아이소셀 GN1’에 하나의 화소(Pixel)에 두 개의 포토다이오드를 배치하는 ‘듀얼 픽셀(Dual Pixel)’ 기술과 4개의 인접 픽셀을 하나로 묶는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을 동시에 적용했다. ‘아이소셀 GN1’은 DSLR 수준의 ‘위상검출자동초점(Phase Detection Auto-Focus, PDAF)’ 성능을 제공한다.사람이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SKT가 삼성과 손잡고 양자난수생성 칫셋을 탑재한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을 선보인다. 생활 속 양자보안 적용의 첫 가시적 성과란 점에서 주목된다. SKT는 갤럭시 A 퀀텀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2.5x2.5mm)의 양자난수생성(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생성함으로써 스마트폰 이용자가 특정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는다.칩셋이 제공하는 양자보안 기능은 ▲T아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계열사 텔레다인 e2v(Teledyne e2v)가 기존 머신 비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신형 에메랄드(Emerald) 3.2메가픽셀 이미지 센서를 공개했다.에메랄드 3.2M은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과 우수한 설계로 제작돼 탁월한 저소음 성능, 콤팩트한 크기, 편리한 통합, 매우 광범위한 임베디드 기능 등 에메랄드 센서 시리지의 모든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센서는 SWaP-C(사이즈, 중량, 파워, 비용)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워가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55.33조 원, 영업이익 6.45조 원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와 CE(Consumer Electronics) 비수기에 코로나19 영향까지 더해져 지난 분기 대비 7.6% 하락했으며, 서버와 PC용 부품 수요가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5.6%의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실적 개선에도 매출 저조 요인과 같은 영향으로 0.7조 원 감소했고, 무선 제품믹스 개선과 중소형 OLED 고객 다변화의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조 원 증가했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카메라에는 이미지센서가 탑재된다. 처음에는 흑백 센서가 주로 장착됐으며, 이후 다양한 색을 감지하는 컬러 센서, 거리를 알아내는 3D 센서까지 도입되기 시작했다. 사람의 눈은 원근감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카메라로 거리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3D 센서가 필요하다. 3D 센서로 심도를 더 정확하게물론 일반 RGB 카메라로도 심도(Depth)를 알아낼 수 있지만 정확성이 매우 떨어진다. 이 정확도를 높여주는 기술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3D센서는 크게 스테레오, 구조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9개의 픽셀이 하나의 픽셀처럼 동작하는 ‘노나셀‘ 기술로 카메라 감도를 2배 이상 높인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브라이트 HM1’을 출시했다.병합하는 픽셀 수가 많아질수록 가까운 픽셀 간 색상 간섭이 심화되는데, 삼성전자는 인접 픽셀 간 분리막을 만들어 구분짓는 ‘아이소셀 플러스(ISOCELL Plus)’ 기술로 간섭, 빛 손실, 산란 현상을 해결했다.기존의 4개 픽셀을 병합하는 테트라셀(Tetracell) 방식에 비해 빛을 2배 이상 받아들일 수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는 0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지난 1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테크포럼 주최하에 이미지 센서 기술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카메라모듈 핵심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가 열렸다. 삼성전자, 애플 등 숱하게 일어나는 스마트폰 업체 간의 이미지 센서 경쟁, 그리고 차세대 자율주행에 있어서의 적용 방향까지 전망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미지 센서는 화소 집적 기술 경쟁”세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박상식 교수는 현재 스마트폰에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CMOS 이미지 센서의 진화와 차세대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팩토리 등 모든 것을 IoT화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눈을 대체할 각종 센서들을 곳곳에 설치해야 한다. 늘 함께하는 스마트폰부터 도어락의 지문 인식, 보안 카메라 등 기계의 눈이 공간을 틈 없이 살피게 될 것이다. 인터넷과 연결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 중에서도 이미지 센서는 필수적이며, 작년 반도체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겪었음에도 이미지 센서 산업만은 유독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IC인사이츠에 의하면 2018년 전 세계 이미지 센서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3D 프린팅, 안면인식, 자율주행 기술이 속속 등장하면서 광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광학기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저품질, 저정밀의 광학장비를 후처리로 고품질 장비만큼이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 있는 반면, 처음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정밀, 고사양으로 개발되는 이미지센서 기술도 있다. 지난 1월 15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0 차세대 카메라모듈 및 첨단센서 최신기술 세미나’에서는 이런 이미지센서 관련 최신 동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12월 12일 "2020 센서산업 전망과 산업분야별 기술개발 - IoT, 스마트홈/가전, 자동차, 시스템반도체, MEMS, 친환경, 의료/헬스케어'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센서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기본이자 시작점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과 결합하여 스마트팩토리, 로봇, 사물인터넷 등 신산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그리고 기존 자동차, 조선, 기계 등의 제품을 차별화, 고부가가치화 시킬 수 있는 핵심요소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BCC리서치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반도체산업 생태계 내의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 ‘제21회 반도체 대전(SEDEX 2019)’이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ITS)가 주관했으며, 6개 국 192개 업체가 520부스에서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센서 등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었다. 참가업체 중 글로벌 업체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실트론과 같은 국내 기업을 비롯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램리서치코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0.7㎛(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GH1'을 공개했다. '아이소셀 슬림 GH1'은 삼성전자의 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 공정 기술력과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0.7㎛ 픽셀로 4370만 화소를 구현한 제품이다. 동일한 화소의 0.8㎛ 픽셀 이미지센서 대비 카메라 모듈의 크기와 두께를 줄일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고화소를 필요로 하는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빛의 손실과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하는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활용해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