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캐치패션이 우리나라 대표 ICT 기업으로, 두바이 GITEX 퓨처 스타즈에 진출한다.캐치패션 운영사 스마일벤처스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산업 전시회에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캐치패션은 명품패션 쇼핑 플랫폼 중 유일하게 중동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두바이 GITEX 퓨처 스타즈 2021(GITEX Future Stars 2021)’ 참가기업으로 선정됐다.2021년 41회를 맞이하는 GITEX 퓨처 스타즈는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 통신 산업 전시회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테크빌교육의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이 금융투자전문가 존리 대표와 한국경제신문 이슬기 기자와 함께 ‘주식의 정석’이라는 신규 연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존리는 메리트자산운용 대표이자 ‘유퀴즈온더블럭’, ‘쌤과함께’ 등 다수의 방송에서 주식 강연을 진행해온 국내 최고의 금융투자전문가이다.주식의 정석은 주식은 잘 모르지만 투자는 하고 싶다는 주식투자 입문자를 대상으로 존리 대표의 30년 투자 팁과 올바른 금융습관에 대해서 알려준다.본 과정은 ▲올바른 투자전략, ▲주식 거래 방법, ▲주식차트 읽는 법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II로부터 총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야놀자는 IoT,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 활용과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여행ㆍ호스피탈리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야놀자는 숙박, 레저, 교통, 레스토랑 등 통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행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그동안 야놀자는 혁신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행 시장을 이끌어왔다. 발 빠른 디지털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국내 웨어러블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3.5%를 기록할 전망이다.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 IDC가 최근 발표한 국내 웨어러블 연구 조사에 따르면, 2025년에는 총 1515만 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2020년 코로나19 상황에도 국내 웨어러블 시장은 2019년보다 1.5배 성장했다.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음성 및 영상 콘텐츠 소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제품별로 살펴보면 이어웨어는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3.9%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4월 29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1년의 분야별 변화를 분석한 ‘코로나19 1년, 우리나라의 변화’(이하 우리나라의 변화)와 ‘데이터 기반 포스트 코로나 10대 메가 트렌드’(이하 메가 트렌드)를 발간했다.‘우리나라의 변화’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동안 공공·민간의 세부 분야에서 발생한 주요 변화를 데이터를 중심으로 살피고, 분야별 디지털 적응력을 분석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뷰티브랜드 전문 기업 에프앤코(F&CO)에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에프앤코는 대표 브랜드인 ‘바닐라코(BANILACO)’, ‘비바이바닐라(B by BANILA)’, ‘컬리스튜디오(CURLY STUDIO)’, ‘쿠스(Ku:s)’를 보유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뷰티 쇼핑을 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 ‘바닐라닷컴’을 운영하면서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전에는 인프라를
[테크월드=이혜진 기자] 네이버는 차량 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MY CAR)'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실시간 중고가 시세를 조회할 수 있고, 정기검사 시기와 잔여 보증 기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실시간 중고가 시세를 조회할 수 있다. 정기검사일과 무상 보증 기간도 알려준다. 국토교통부와 제휴해 차량 리콜 정보와 주행 예상 거리도 안내한다. 이태호 서비스 리더는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차량 소유자들의 실질적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개인화 서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시각’은 외부 정보의 80%를 파악한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대로 믿게 되는 것은 ‘보는 것’이 우리의 생각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근 유튜브를 통한 랜선여행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몸은 집에 있지만, 마음만은 여행지에 머물 수 있는 것도 시각 효과 덕분이다. 시선추적기술은 사용자가 화면의 어느 부분을 언제 얼만큼 오랫동안 보고 있는지 파악해 데이터로 생성하는 기술이다. 기술적으로만 봤을 때는 단순한 데이터 생성도구지만, 비즈니스적으로는 사용자의 무의식에 숨겨진 행동을 읽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솔루게이트가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특허 제 10-2135182호)’을 특허 등록했다. 2018년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특허 제 10-1876262호)’ 특허 등록에 이어 두 번째다.솔루게이트의 특허 2건은 사용자 개인에 대한 식별 기능이 없는 기존 인공지능 스피커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전 세계 모든 인공지능 스피커의 ‘Wakeup Call’은 제조사에서 지정한 키워드만을 이용해야 하지만 이를 솔루게이트의 위 두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LG화학이 현대·기아차와 함께 ‘전기차 & 배터리 챌린지(EV & Battery Challenge)’를 공동 개최하며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전기차 & 배터리 챌린지는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 차별적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이달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용 응모 홈페이지(www.evbatterychallenge.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EV 주행거리/안전성 증대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IT 유통 전문 기업 대원CTS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컴퓨터코리아가 개설 7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컴퓨터코리아는 B2B 회원의 빠르고 편리한 납품 및 원활한 재고 수급을 통한 대량 구매, 최저가에서 한 번 더 할인을 해주는 가격 흥정 등 타사와는 차별화한 온라인 B2B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가장 근접하게 보여주는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평소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쉽게 다시 구매할 수 있고, 최저가·신규·인기 제품의 빠른 구매를 도와주는 것 등이 특징이다.이번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개인화 서비스 범위를 보다 확대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플로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개인취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새로 선보이는 '내 취향 MIX' 기능은 해당 이용자의 재생 이력, 선호 등 이용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플레이리스트 재생 순서를 재정렬해, 각 사용자별 최적화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이용자가 만든 보관함과 이미 취향이 반영된 개인화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제외한 차트와 모든 플레이리스트의 재생 순서를 이용자의 취향 순으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당신을 위한 추천’, ‘XX님이 좋아할 만한’·· 요즘 어떤 온라인 서비스에서든 이와 비슷한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오직 나를 위해 엄선된 제품과 콘텐츠라는 문구. 왠지 조금이라도 더 눈길이 가는 것 같다. 실제로 꽤 괜찮은 추천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를 ‘개인화’, 혹은 ‘맞춤형 서비스’라고 부른다. 처음엔 온라인 쇼핑 상품이나 포털의 뉴스 추천 등에 주로 적용됐지만, 요즘은 그 범위가 늘어 어느새 생각보다 많은 일상 영역에서 개인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기업과 소비자도 개인화를 점점 익숙하고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다쏘시스템이 CES 2020을 통해 최근 ICT 산업 이슈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개인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미국, 중국, 프랑스의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다쏘시스템이 시장조사기관 CITE 리서치와 공동 실시한 것이다.조사 결과, 상당수의 젊은 소비자들이 모빌리티, 의료 서비스, 쇼핑, 주거,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요소로 개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경험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비용을 지불하고 개인정보를 제공할 의향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최근 인공지능(AI) 스피커를 거실에 설치하는 집들이 많아졌다. 이 스피커들은 익숙한 아나운서나 연예인, 성우 등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말을 건네고, 때론 유용한 정보들을 들려주곤 한다.뉴스나 날씨 안내는 기본이다. 아침엔 친근하게 내 이름을 부르며 잠을 깨운다. 아이가 있는 집에선 AI 스피커가 부모를 대신해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아이의 외국어 회화 상대가 되는 상황 역시 이젠 낯설지 않다. 그런데 인공지능이 없었던 과거라면 이런 서비스를 어떻게 구현해야 했을까? 목소리를 담당하는 연예인은 아마도 매일 아침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네이버가 뉴스와 함께 오랜 논쟁거리였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이하 '실검')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앞으로 네이버 사용자는 일방적으로 노출되던 광고성 실검이나 관심 없는 주제로 도배된 실검에서 벗어나, 보다 넓어진 개인의 선택권 아래 실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실검 서비스 개편과 함께 최근 네이버가 보여주고 있는 '기술에 의한 개인화 서비스' 운영 전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 국민 포털 네이버의 사회적 책임그동안 네이버는 국민 포털 서비스의 위치에서 국내외 다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가 4K UHD 초고화질로 영화를 보고 초고음질로 17만개의 주제곡(OST)과 배경음악(BGM)을 들을 수 있는 모바일 OTT를 선보인다. KT가 11월 28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 ‘시즌(Seezn)’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구현모 사장, 뉴미디어사업단 김훈배 단장, 지니뮤직 조훈 대표 등 KT뿐 아니라 그룹사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보고 듣는 OTT로 미디어 시너지 극대화11월 28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Seezn
인간과 기계가 막힘없이 대화하려면 기계의 반응이 빠르고 지능적이어야 하며, 그 소리는 자연스럽게 들려야 한다. 하지만 언어처리신경망 개발자들은 그동안 반응 속도와 대화의 품질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속도를 높이면 대화의 품질이 떨어지고, 지능적으로 대답을 하려니 긴 반응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대화란 것이 그처럼 복잡하다. 모든 말은 참여자들이 공유하는 대화의 맥락과 그전에 있었던 상호작용에 기반해 이뤄진다. 가까운 사람끼리 주고받는 농담이나 문화적인 배경, 말장난 등에 있어 인간은 당황하지 않고 재치 있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여러분의 흥미와 관심사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클릭률이 가장 높을 제목을 도출해봤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때때로 볼 수 있는 ‘낚시글’의 형식이다. 게시글에 자극적인 제목을 걸어 놓고 제목에 끌려 글을 열어본 사람을 놀리는 장난이다. 물론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지만 궁금한 점이 생겼다.바로 ‘흥미와 관심사를 빅데이터로 분석한다’는 대목. 과연 ‘빅데이터(Big data)’란 무엇이길래 말하지도 않은 내 관심사를 예측했다고 주장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해 빅데이터는 단순히 큰 데이터를 이르는 게 아니다.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신한카드가 자사의 빅데이터, 마케팅, 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기존의 혜택 추천 서비스를 개선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인다.초개인화 서비스는 기존의 공급자 편의 중심이었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고객의 TPO(Time, Place, Occasion)를 정확히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혜택 추천 영역에서는 실시간 프로세스를 도입해 월, 혹은 일 단위였던 기존의 추천 방식이 하루 중에도 시간에 따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