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신한카드가 자사의 빅데이터, 마케팅, 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기존의 혜택 추천 서비스를 개선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초개인화 서비스는 기존의 공급자 편의 중심이었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고객의 TPO(Time, Place, Occasion)를 정확히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사진=신한카드

특히 혜택 추천 영역에서는 실시간 프로세스를 도입해 월, 혹은 일 단위였던 기존의 추천 방식이 하루 중에도 시간에 따라 수시로 변경되는 실시간 추천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날씨, 상권 등 외부정보 역시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반영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와 지역 특성 등이 마케팅과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 마케팅 대상을 선별하고 마케팅에 대한 고객 반응을 학습해 프로그램을 개선해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도 적용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초개인화 서비스를 필두로 향후 고객 한 명 한 명을 위한 소비자 금융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초개인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만을 위한 혜택추천 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기기, 커피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혹은 신한페이판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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