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NAND) 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샌디스크가 새로운 인더스트리얼(Industial) 제품군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출현으로 스토리지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용량·소형화가 가능한 낸드 플래시 강점을 기반으로 시장에 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최근 스마트폰과 같이 개인용 디지털 기기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면서 스토리지 시장도 덩달아 성장세를 이뤄왔다. 샌디스크는 SD와 마이크로SD 타입의 이동식 저장 스토리지를 시장에 공
SAN 스위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브로케이드가 뉴IP를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한다.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그 방향을 틀고 뉴IP에 모든 역량을 쏟아낼 방침이다.CCTV뉴스는 지난 16일 한국브로케이드 지사에서 이용길 지사장과 인터뷰를 갖고 브로케이드의 미션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 12월 한국브로케이드 지사장으로 처음 신임된 이용길 지사장은 부임 후 브로케이드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중대한 미션을 부여 받았다.이용길 한국브로케이드 지사장은 “처음 지사장으로 선임돼 브로케이드의 새로운 미션에 도전하
센트롤이 자사의 ‘메탈 3D프린터’를 통해 글로벌 산업화 및 공단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올해 자동차, 의료,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부품을 출력해 시장을 확대하는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센트롤은 국내 몇 존재하지 않는 산업용 3D프린터 제작업체다. 특히 자사만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어 향후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작년 3월 주물사 3D프린터를 국산화 및 상용화했으며 연이어 9월 산업용 주물사 제품을 출시, 12월 금속 3D프린터의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현재 주물사, 금속뿐 아니라 복합공정
테크니컬 컴퓨팅 언어인 ‘매트랩(MATLAB)을’ 제공하는 매스웍스(MarthWorks)가 한국 시장에서 교육·컨설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릴리즈 2014a(R2014a)’부터 지원된 한글화 지원 확대와 전문 컨설팅 인력 확보를 통한 대고객 지원 강화로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컴퓨터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도 쉽게 툴을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엔지니어로서 매트랩을 다룰 수 있음을 증명하는 매트랩 자격시험 확대, SW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골자의 ‘SW중심사회’ 기조에 맞춰 협력에 나서는 등 매스웍스는 현재 다양
“트랜센드는 해외 시장 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제조시설을 타겟으로 산업용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겠다”대만 타이페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트랜센드(Transcend)는 메모리 모듈, SD/CF 메모리 카드, USB 드라이브, MP3 플레이어, 카드 리더기, 외장형 하드 디스크, SSD 및 산업용 제품에 이르는 2000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트랜센드는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 중국, 홍콩에 이어 2008년 한국 지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전세계 14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에뮬레이션과 물리 검증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멘토그래픽스가 2016년 자동차 전장 분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현재 반도체 기업 간 큰 규모의 M&A로 시장 변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R&D 투자 그리고 그 중 검증(Verification)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멘토그래픽스의 주력 공략 시장 중 하나인 ‘에뮬레이션(설계검증)’은 현재 칩 설계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최근의 경우 칩 디자인 복잡성 증가로 인해 대형 디자인의 풀 칩 검증은 물론 디자인 내의 보다 큰 블록들에 있어서도 에뮬레이션은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이하 엣지)’가 전작 대비 판매 수준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사장은 이와 같은 확신에 대해 “글로벌 거래선인 중동, 유럽, 중국 등 주요시장을 점검한 결과 현지 사용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갤럭시 S7과 엣지의 판매량이 전작 수준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갤럭시 S7과 엣지의 주목할 점은 오염물질을 막아주는 방수·방진 기능과 대용량 배터리, DSLR급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 적용과
“그 어느 때보다 사이버 보안이 중요한 시점이다. 현재 사이버범죄의 영향력은 정부·기업뿐 아니라 개인 소비자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범죄 앞에 누구도 안전치 못한 세상이다”케샤브 다카드 MS 아시아 DCU 담당 디렉터가 사이버보안의 심각성에 대해 논하며 한국 사이버보안센터(Cyversecurity Center, CSC)를 개소한 배경에 대해 설명, 범죄 대응 능력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현재 사이버범죄는 더 지능화되고 위협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사이버공격에 바로 대응치 못하고 피해를 입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여행을 하던 한 청년은 현지의 심각한 정전 문제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인도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많은 가정에서 아직도 양초로 어둠을 밝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촛불만으로는 어두운 밤에 집안일을 하고 공부하기에 턱없이 모자랐다. 특히 전세계 인구 중 13억명은 전기 없는 생활을, 매년 37억 달러를 등유 비용으로 사용한다. 또 등유램프의 블랙카본에 의한 호흡기질환으로 매년 200만명이 사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박제환은 촛불로 방 전체를 밝힐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게 됐고 소셜벤처 ‘
“유선과 무선 모두를 컨트롤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정직원 통한 빠른 고객 대응, SDN 솔루션 집중 투자를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울 것이다.”에드 메여코드 익스트림네트웍스 CEO가 한국을 찾았다. CEO로 취임한지 약 9개월이 된 에드 메여코드 CEO는 아시아 지역 본부이자 중요거점인 한국을 찾아 24일 콘래드호텔에서 네트웍을 넘어선 연결(Connect Beyond The Network)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2013년 엔테라시스를 인수하면서 기존에 없었던 와이파이 등 무선 솔루션을 추가하면서
ARM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ARM 엠베드(ARM mbed)‘ 기반의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IoT 생태계를 구축·표준을 제공해 향후 웨어러블·오토모티브 산업 전반의 벨류 체인(Value Chain)에서 기업 간 협업을 이뤄간다는 계획이다. 반도체설계기술제공사(IP)인 ARM은 CPU 코어인 ’코어텍스(Cortex)‘ 아키텍처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과 퀄컴은 ARM의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폰 만이 아니다. NXP반도체와 ST마이크로일렉
황창규 KT 회장이 국내에서 4차 산업혁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황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개막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기조강연을 실시했다.올해 39회를 맞은 경총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황 회장은 ‘안개 속 한국경제, 등대를 찾아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에 걸맞게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KT의 노력,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이 IT를 넘어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고 있다. 기술이 진보하면서 관련 솔루션 시장도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센서와 네트워크, 서비스(솔루션) 제공 기업들은 단순한 IoT 기술이 접목된 컨수머 시장이 아닌 스마트팩토리, 오토모티브 분야 등 거대 시장인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세계 유일한 FPGA 전문 기업 ‘자일링스(Xilinx)’가 FPGA의 최고 강점인 ‘와트당 퍼포먼스’를 전면 앞세우고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작년 한해는 반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 자리를 지키기 위해 오토모티브 시장으로 집중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를 주고 있다”10만개 이상의 아날로그 IC와 임베디드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및 툴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종합 반도체 기업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한국 시장에서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아태지역 아날로그 분야의 경험을 다각적으로 갖추고 있는 켄트 전(Kent Chon) 대표를 선임했다.TI는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과 함께 오토모티브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혁신적인
“자일링스는 인텔의 알테라 인수에 타격을 받기보다 세분화된 시장에 주력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유일한 FPGA 전문 기업으로서 독점권을 행사하기 보다는 파트너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사물인터넷(IoT)이 IT산업에서 이슈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자일링스는 작은 센서를 접목한 기술인 IoT를 단순 컨슈머 제품 분야를 넘어서 스마트팩토리와 오토모티브 등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y IoT, IIoT)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컨슈머 시장과 다른 IIoT 시장에서는 여러 데이터를 모아서 분석하는 고도화된 기술이
“인피니언은 ‘제품에서 시스템으로’의 전략적 접근법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에게 빠르고 유연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인피니언테크놀로스코리아(이하 인피니언)는 2014년 전세계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19.2%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12년 연속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5회계연도 매출은 57억9500만유로로 전년대비 34% 성장했으며 15.5%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는 “2015년은 인피니언에게 성공적인 한 해로 산업용 전력 제어 부문은 신재생 에너지 및 트레인의
“본격적인 IoT 시대를 앞두고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ams는 종합 센서 솔루션 공급사로의 입지를 곤고히 해나갈 것”오스트리아 그라츠에 본사를 두고 있는 ams는 센서, 센서 인터페이스, 전력관리 IC, 무선 IC 등의 제품을 생산해내는 고성능 아날로그 IC 및 센서 전문기업이다. 핵심 연구개발 설비를 오스트리아와 미국 텍사스 플라노에 가동 중이고 전세계에 13곳의 디자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최근 전산업에 걸친 경기불황으로 인해 지난해 반도체업계도 전반적으로 힘들었다는 평이 있었다. 그 가운데 ams는 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맥심은 시장 다변화와 균형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것이 오토모티브와 웨어러블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이유다”1983년에 설립된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 기업 맥심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는 현재 14국가에 걸쳐 31개의 기술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도 그 중에 포함된다.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분야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과를 내고 있는 맥심에게 있어서 삼성과 LG 기업을 보유한 한국 시장은 중요 지역으로 손꼽히기 때문이다.맥심은 2015년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Mobi
현재 화두로 떠오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웨어러블과 오토모티브가 반도체 시장 트렌드로 떠오르며 전세계 시장도 변화를 맞고 있다. 대다수의 반도체 기업들은 그동안 성장동력이 됐던 모바일 등의 컨슈머 시장이 어려움을 겪음으로써 안정적인 마켓을 형성하고 있는 오토모티브 시장, 센서 기반의 웨어러블 시장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반도체 기업간 인수합병이 가시화된 지난해의 경우 시장 점유율 변화와 다양한 기술적 이슈가 존재했다. 향후 시장 공략과 관련해 전세계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변화에 주시하면서 기업 전략을 수정하거나
홍원표 삼성SDS 사장이 현지시간 7일 ‘CES 2016’에서 ‘실생활에 녹아 든 IoT(In Sync with Real Life)’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홍원표 사장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미래 기술이 아니라 이미 현실이며 우리의 일상 생활에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플랫폼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업계, 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무한한 가치를 창출하자”며 이를 위한 핵심 요소로 ▲스마트 제품과 핵심부품 ▲플랫폼 ▲보안 솔루션을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 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