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KAATA : Korea Advanced Automotive Technology Association)와 프랑스 UTAC이 9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UTAC본사에서 자동차사이버보안 CSMS인증을 위한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UTAC은 유럽의 대표적인 자동차형식승인(VTA : Vehicle Type Approval) 시험기관(TS: Technical Service)으로 1945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됐으며 전 세계에 6개 연구 및 테스트시설을 보유한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도 소비자의 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것은 비싼 차 가격과 수리비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부분 수리가 어려워 경미한 손상에도 배터리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비용부담은 물론 환경오염까지 우려되는 부분이다. 보험회사 입장에선 손해율과 소비자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판매채널 및 수리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배터리 교체 비용↑ 환경오염↑…배터리의 숙제전기차 배터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오래 전만 해도 상상화 그릴 때나 꿈꾸던 꿈의 자동차다. 하지만 이제는 기술 발달로 인해 자율주행이 실현되고 있다. 자율주행(自律走行)이란 Autonimous diving 또는 Self-driving으로 교통수단으로 사용되는 자동차 등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해 운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운전자를 대신해 인지, 판단, 제어로 이어지는 동적운전업무(Dynamic Driving Task; DDT)를 담당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자율주행기술이 미래 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며 시장 참여가 활발하다. 자체 기술 개발, 협업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뿐 아닌 안정적인 인프라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5G 상용화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 라이다 등의 센서 기술 발전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가 분류한 자율주행차 수준은 레벨 0에서 레벨5까지 6단계로 현재 레벨4까지 기술 개발이 이뤄졌다. 레벨4는 특정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결국 미래차는 바퀴 위에 얹은 데이터 센터가 될 것이다’란 말마따나 자동차에 탑재되는 부품은 점차 복잡화, 전자화되고 있다. 그리고 이들 부품은 유·무선 표준으로 연결된다.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통신 표준이 등장할 것이며, 그 테스트 과제와 요구사항은 무엇일까? 7월 16일 개최된 ‘글로벌 2021 텍트로닉스 혁신 포럼(TIF 2021)’에서는 다르샨 메타(Darshan Mehta) 텍트로닉스 자동차 솔루션 그룹 제품 매니저가 자동차 산업의 동향과 유선 통신 표준 테스트 과제를 소개했다.자동차는 인간의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계측기는 IT, 전자, 통신 산업과 함께 성장·변화한다. 계측기의 후방(기반)산업과 전방(수요)산업은 반도체, 통신, 디스플레이, 기계, 전자부품이다. 이들 산업군의 기술 발전과 함께 계측기 기술도 발전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작은 부품을 세밀하게 계측할 필요가 증가함에 따라 계측기의 기능도 다양해지고 장비 종류도 세분화됐다. 고성능·고효율·다기능의 정밀한 계측기 수요가 늘면서 개발과 양산에 필요한 기술과 자본 수준도 상승했고, 시장 진입 장벽은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졌다. 이런 까닭에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자동차의 자율주행은 제조단계에서 저장하거나 운전으로 기록한 자체 데이터와 센서의 감지 또는 외부연결(IoT)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정보를 컴퓨터가 분석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차량 데이터를 내부 오류와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고, 불필요하거나 잘못된 데이터는 제거∙배제해야 한다. 데이터 처리가 지연돼 주행에 차질이 생겨서도 안된다. 따라서 자율주행정보 기록장치는 빠른 속도와 효율성, 그리고 보안성을 갖춰야 한다. 자율주행정보 기록장치가 중요한 이유2018년 미국에서 자율주행 차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함병승 교수(지스트 광양자정보처리센터장)는 차세대 무선통신이나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요소인 라이다에 있어 공기, 바람, 안개, 구름, 비 등에 의한 신호왜곡을 자체 교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절대보안 무선통신 프로토콜을 제시했다.함병승 교수는 라이다의 한계인 신호(영상) 왜곡을 자체교정함은 물론,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기술의 4대 요소 중 하나인 ‘연결’에 있어 속도와 보안을 동시에 만족하는 차세대 원천기술인 무선 고전암호통신 원리를 규명하고 실증했다.본 연구에서 제안한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국회미래연구원은 12월 22일 민주연구원, 여의도연구원, 정의정책연구소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육성방안과 입법적 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출연 연구기관인 국회미래연구원과 각 정당의 싱크탱크가 정치적 입장을 떠나 우리나라의 인재육성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민주연구원 이경아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존 학령기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가 소형 자율주행차 생산하는 아이드라이버플러스(Idriverplus)에 3년간 ‘퍽(Puck)’ 센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드라이버플러스는 안전성과 인지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퍽 센서 2개씩을 탑재한 ‘웍시아오바이(WOXIAOBAI)’라고 불리는 무인 전기 도로 청소차 수 천대를 올해 중국에서 운행하도록 생산할 계획이다. 아이드라이버플러스의 이 차량은 중국 내 코로나19 퇴치 노력의 일환으로 병원 주변 지역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아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3D 프린팅, 안면인식, 자율주행 기술이 속속 등장하면서 광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광학기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저품질, 저정밀의 광학장비를 후처리로 고품질 장비만큼이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 있는 반면, 처음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정밀, 고사양으로 개발되는 이미지센서 기술도 있다. 지난 1월 15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0 차세대 카메라모듈 및 첨단센서 최신기술 세미나’에서는 이런 이미지센서 관련 최신 동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영화에서나 보던 ‘자율주행’이 어느덧 낯설지 않은 시대다. 수년 전 테슬라의 차량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파일럿’이 크게 히트를 친 이후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과 개발 열풍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초기엔 자율주행에 다소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던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이젠 앞다퉈 자사의 브랜드를 건 자율주행차를 속속 내놓고 있다.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아쉬운 마음이 든다. 사실 ‘진짜 자율주행’이라고 부를 만한 차는 여전히 찾아볼 수도, 구입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자율주행차이라고 부르는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가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한 안전성 이슈와 일반 대중의 관심사를 다루는 제2회 자율주행 기술 관련 세계 안전성 서밋(World Safety Summit on Autonomous Technology)을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소재 리바이스 스타디움(Levi’s Stadium)에서 10월 2일 열리는 이 행사는 자율주행차(AV)가 이룩할 수 있는 안전성 측면의 유익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교통에 변혁을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전미자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CES 아시아 2019에서 소개될 주요 트렌드 5가지(5G, AI, AR/VR, 스타트업, 자동차 기술)를 발표했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CES 아시아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진행된다.5G 스마트폰과 5G 지원 기술 등 새로운 5G 하드웨어가 발표된다. 5G는 스마트시티에서 디지털 헬스, 자율주행차량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주도한다. 빠른 속도, 데이터 용량 확대, 짧아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졸음 운전이나 심정지 등 운전자가 정상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 차량이 운전자 상태를 판단해 갓길 같은 안전한 곳으로 차를 자동으로 이동해 정차시키는 신기술이 개발된다. 고속도로에서 졸음 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에서 운전 불가 판단시 차량이 자율주행모드로 안전 영역으로 이동하는 ‘DDREM’ 기술을 공개한다고 12월 21일 밝혔다.DDREM은 ‘Depart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최근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업체 ‘웨이모’와 인텔이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자율주행 컴퓨터 플랫폼 설계를 웨이모와 함께 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이는 인텔이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인텔은 지난 3월 이스라엘의 모빌아이를 비롯해 윈드리버, 알테라 등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있는데, 현재 구현돼 있는 일부 ADAS 기술부터 추후 상용화될 자율주행 기술까지 포괄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1885년 독일의 칼 벤츠가 만든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 Motorwagen) 이후, 자동차는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해 현재에 이르렀다. 기술과 기능의 발전으로 운전은 계속해서 편해지고 쉬워졌지만, 전륜이나 후륜을 움직여 자동차의 방향을 잡아주는 스티어링 휠은 계속 그 자리에 있었다. 완벽한 자율주행 자동차가 현실이 되면, 자동차의 기본 조향 구조부터 바뀌는 대격변이 벌어진다. 그리고 이것이 흔한 기술로 보급되면, 지갑 속의 운전면허증은 구시대의 기억으로 남겨지게 될 것이다.
전장기술 발달로 인해 자동차 업계는 새로운 혁신을 맞이하고 있다. 자동차는 IT 기술과 만나면서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고 상향 램프 자동 전환, 자동 긴급 제동, 지능형 주차 보조 기능 등 다양한 기능 등이 개발되고 있다. 심지어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는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도 일부 자동차에는 상용화됐으며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도 머지않아 다가올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와
전기자동차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환경 변화의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전기자동차의 등장은 여러 분야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는데, 특히 전력망에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운송 수단에 융합하여 쌍방항 의사소통을 가능케 함으로써 더욱 큰 파장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불어 정부 기관의 정책들이 전기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또한 전기자동차 자체 기술 개발, 즉 전기 동력 전달 장치 구조, 배터리 및 다양한 충전 기술 개발로 인하여 전기자동차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본 리뷰는 이에 전기자동차 역사와 현재
자브라는 지피코리아와 함께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4 오토모티브위크에 참여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자브라 블루투스 제품 및 최신 뮤직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