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KAATA : Korea Advanced Automotive Technology Association)와 프랑스 UTAC이 9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UTAC본사에서 자동차사이버보안 CSMS인증을 위한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UTAC 제롬 파샬(Jérôme PASCHAL) CTO, 백재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장 [사진=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왼쪽부터) UTAC 제롬 파샬(Jérôme PASCHAL) CTO, 백재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장 [사진=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UTAC은 유럽의 대표적인 자동차형식승인(VTA : Vehicle Type Approval) 시험기관(TS: Technical Service)으로 1945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됐으며 전 세계에 6개 연구 및 테스트시설을 보유한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이다.

KAATA는 UTAC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제조사의 사이버보안 및 기능안전 등 글로벌 프로세스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교육, 컨설팅, 인증에 대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AATA 백재원 협회장은 “이번 UTAC과의 협력협약은 국내 자동차부품제조사에게 글로벌요구사항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우수한 평가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경쟁력있는 개발프로세스 구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KAATA는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SOTIF, Automotive SPICE, OTA 등 첨단자동차기술에 대한 적용 확산과 미래 자동차 산업의 육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는 국내 단체이며(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품질센터(QMC) Training Provider(TP)로서 Automotive SPICE 공식 협력기관이다. 또한 ISO TC22/SC32 국내대응위원회 대표 간사기관으로 국제표준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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