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스위프트스택(SwiftStack) 조 아놀드(Joe Arnold) CPO겸 공동 창업자가 블로그를 통해 엔비디아(NVIDIA)가 스위프트스택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스택 조 아놀드 CPO겸 공동 창업자

스위프트스택은 딥러닝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엔비디아와 함께 인공지능(AI) 규모에서의 데이터 해결 과제를 함께 협력해왔다. 조 아놀드 CPO는 몇 주 내 인수 관련 거래가 마감될 것이라고 전했다.

테크타깃(TechTarget)에 따르면, 정확한 인원은 알 수 없으나 스위프트스택이 작년 말 엔지니어팀을 제외한 영업·마케팅 팀 인원을 해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조 아놀드 CPO는 이에 대해 AI와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등 기술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스위프트스택은 엔비디아 측에 제공하고 있는 GPU 기반 AI 인프라 관련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 기존에 서비스하던 1스페이스(1space), 프록시FS(ProxyFS), 스위프트(Swift), 컨트롤러(Controller) 등도 계속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출처: 스위프트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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