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부터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Swift Playgrounds) 앱이 맥(Mac) 전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위프트(Swift)로 코딩의 개념을 교육하고 프로그래밍 작업을 지원한다. 이제 아이패드(iPad)뿐만 아니라 맥으로 프로젝트를 작업해 아이패드와 작업내역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앱 스토어 용 앱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하는 Xcode에 스위프트 코드를 가져오는 것도 용이하다.

맥OS 카탈리나(macOS Catalina)의 맥 카탈리스트(Mac Catalyst) 기술로 개발돼, 기존 아이패드용 앱에서 제공되던 대부분의 기능이 맥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새롭게 추가된 코드 완성 보기 기능은 사용자가 코드를 입력하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적절한 명령어를 도움 형태로 보여준다. 또한, 사이드바(Sidebar)를 통해 플레이그라운드의 전체 파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편집이 간편하다. 터치툴바(Touch Bar)로 명령어로의 접근성을 높여 코딩 중인 위치에서 손가락을 떼지 않고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면 창 크기 조정, 다른 앱과 동시 사용, 키보드 관련 사용자 경험 등 맥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한다. 맥용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3.2) 앱은 맥OS 카탈리나 10.15.3용으로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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