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혈압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반도체를 이용한 혈압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MAXREFDES220# 레퍼런스 디자인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정확한 혈압 모니터링을 위해 필요했던 부피 큰 기계식 커프(Cuff, 압박대)가 필요했으나, 광 센서 모듈,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센서 허브, 센서 알고리즘으로 통합 구성한 솔루션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탑재한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 사용자는 편안한 상태에서 30~45초 간 기기에 손가락을 올리는 방식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통합 광학 디자인과 렌즈가 위에 위치한(Lenses-on-top) 방식으로 최적의 신호 대 잡음비(SNR)를 달성해 작고, 저전력인, 비용 효율이 좋은 모듈을 구현해낸다. 또한, MAX32664D 센서 허브 IC가 커프 없이도 혈압, 심박수, 혈중 산소 수치를 측정하는 알고리즘 실행 펌웨어를 포함해 센서를 제어하고,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에 항상 수월한 연결을 유지한다.
MAXREFDES220#는 의료기기 클래스 II(Class-II) 규제 한도를 충족하며, 휴식기 측정 조건에서 ▲수축기 오차: 평균=1.7mmHg, 표준 편차=7.4mmHg ▲이완기 오차: 평균=0.1mmHg, 표준 편차=7.6mmHg의 정확성을 제공한다. 클래스 II 규제 한도는 평균 오차 5mmHg 이하, 표준 편차 8mmHg 이하의 수치를 보인다. 이 솔루션은 정확성 유지를 위해 4주마다 보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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