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경쟁품 대비 전원 장치 효율성을 최대 4% 높이는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MAX22701E’를 출시했다. 이는 전력 손실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까지 절감한다.

 

MAX22701E 드라이버 IC는 300kV/µs의 CMTI(Common-Mode Transient Immunity)를 제공해 안전성을 보증한다. 경쟁사보다 최대 3배 높은 CMTI로 시스템 가동 시간을 늘려주며, 경쟁사 대비 전파 지연이 2배 낮은 티피컬 값 35ns으로 드라이버 전파 사양을 보인다. 하이사이드(High-side)와 로우사이드(Low-side) 게이트 드라이버 간 전파 지연 매칭이 경쟁사 대비 5배 낮은 5ns를 달성해 트랜지스터의 데드타임(Dead time)을 줄여준다.

이와 같은 특성으로 전력 효율성을 최대 4% 개선하며, 90% 효율성 범위에서 효율성 1% 증가 시 전력 손실을 약 10% 절감할 수 있으며, 90%에서 94%로 효율성을 개선하면 전력 낭비를 30~40%까지 줄일 수 있다.

MAX22701E는 태양광 인버터, 모터 드라이브,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무정전 전원장치, 데이터 팜(Data Farm), 고출력·고효율성 전원 장치 지원 산업용 통신 시스템 내 스위치 모드 전원 장치 등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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