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권역별 '소부장 혁신연구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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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권역별 '소부장 혁신연구소' 본격 가동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09.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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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5개 거점대학과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협력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난 11일 '소부장 혁신 연구소(랩)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역별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술혁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소부장 전문 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소부장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5개 각 권역마다 소부장 특화분야를 연계해 5개 거점대학을 "소부장 혁신 연구소"로 선정하고, 기술이전 방식의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대학 보유장비 지원 등 지역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대학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수도권은 연세대를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 박막공법인 원자층증착(ALD) 관련 소재·부품을, 충청·강원권은 순천향대를 중심으로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용 발광체 잉크 소재와 잉크젯 인쇄 장비 개발을 수행한다.

호남·제주권은 전북대를 중심으로 의료·광산업 분야에 활용할 나노탄소복합소재를 개발하고, 경북권은 경북대를 중심으로 전기차용 복합성능 모터와 배터리관리시스템을, 경남권은 울산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친환경차용 초경량 고내식성 마그네슘 개발에 나선다.

혁신 연구소로 선정된 5개 대학에는 올해 42억 원을 포함해 3년간 총 228억 원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32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내 대학과 연구소가 힘을 합쳐 소부장 기업을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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