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KT엠모바일은 애플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 출시에 맞춰 아이’엠14(아이폰14+엠모바일)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애플이 지난 7일(현지시간) 아이폰14 시리즈와 애플 워치, 에어팟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는 2018년 ‘아이폰XS’부터 유심과 eSIM 모두 사용이 가능했으며, 이번 출시되는 아이폰14에도 eSIM 서비스가 제공된다.지난 1일부터 국내 스마트폰에 eSIM 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eSIM을 지원하는 자급제 모델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LG유플러스가 기본 요금제 외에 추가로 월 8800원을 부담하면 1대의 스마트폰에서 2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듀얼넘버 플러스’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듀얼넘버 플러스는 USIM(유심)과 eSIM(e심)을 동시에 사용하는 Dual-SIM(듀얼심) 이용 고객을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e심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이용 중인 LG유플러스 고객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국내 e심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XS 이후 출시된 아이폰 시리즈와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Z폴드4·플립4 등 18종이다.듀얼넘버 플러스에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최근 코로나를 겪으며 사람들의 소통 욕구가 증가한 가운데 ‘가상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진짜 사람과 구분이 어렵고 시청자가 좋아하는 특징으로만 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상 캐릭터는 버추얼인플루언서와 브이튜버(버추얼유튜버의 줄임말)로 나뉜다. 브이튜버는 실제 인물이 캐릭터의 탈을 쓰고 ‘연기’하는 것에 가깝다. 반면 버추얼인플루언서는 가상 공간 상에서 인공지능(AI) 등으로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별개의 캐릭터다.브이튜버가 수익을 내겠다는 목표 없이 단순히 재미를 위한 일회성 프로젝트로 시작될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친구가 이사한 집에 집들이를 갈 때, 길을 어떻게 찾는가? 대부분은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것이다. 요즘은 친구가 사는 지역의 종이 지도를 구해 펼쳐놓고 보거나, 동네 거주민에게 물어물어 가는 일도 드물 것이다. 이제 맵의 GPS 기능이 친구 집의 위치와 경로 상 내 위치를 정확히 알려줘, 지도 앱에서 보여주는 방향선을 따라 걷거나 운전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 없어지면 아득한 기분이 드는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자. 나를 위한 렌즈, 셀카에서 얼굴 인식으로폴더블 폰이 아닌 폴더폰이 유행하던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올 무렵이 되면, 으레 새로운 아이폰 공개 소식이 들려온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9월 10일(현지시각) 애플이 신형 아이폰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아이폰XS' '아이폰XR'과 같은 다소 모호한 이름 대신 '아이폰11',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프로 맥스'로 다시금 원래의 직관적인 숫자 네이밍을 채택했다.올해 아이폰의 초점은 카메라에 맞춰진다. 아이폰XR의 후계 격인 아이폰11은 듀얼 카메라를,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우선 아이폰 11프로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아트뮤코리아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 고속무선충전을 최적화한 ‘거치대형 고속무선충전기(WC510)’를 출시했다. 국제무선충전협회(WPC)의 표준치(Qi) 인증규격으로 설계했으며, 일반 무선충전기 5V 대비 빠른 속도인 9V 충전을 할 수 있다. 최대충전거리 8mm를 보장해 다양한 보호용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고속무선충전을 할 수 있다. 지능형 무선충전 칩세트를 사용해 애플(아이폰X·XR)의 고속무선충전 전력인 7.5W까지 지원하며, 가로, 세로 방향에 제약없이 안정적으로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반도체 파운드리 업계에서 7나노(nm) 공정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8년에는 가장 먼저 시작한 TSMC의 독점 양산 체제였다면, 2019년에는 2018년 양산을 시작한 삼성전자가 직접 가세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파운드리와 인텔이 7nm 공정을 잠정적으로 연기를 하면서, 2019년은 TSMC와 삼성전자의 양파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TSMC와 삼성전자의 7nm 싸움, 1라운드는 TSMC 승리TSMC는 2018년 7nm 공정의 절대적인 강자였다. 삼성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미국에서 시작된 반도체 시장은 1980년대 일본으로 주도권이 넘어갔다. 1990년대부터는 인텔(Intel)의 독주가 시작됐으며, 한국 기업들이 반도체 시장에 두각을 보였다. 이후 메모리 시장을 주도한 삼성전자는 21세기에 접어들며, 인텔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7년 메모리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인텔을 꺾고, 반도체 산업의 1위를 기록했다.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7nm 이하의 공정에 꼭 필요한 EUV(Extre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디지털 광원 처리)는 MEMS 중에서도 눈에 띄는 기술이다. 다른 MEMS 기술들도 각업체별 기술력과 노하우로 차별성을 보이지만, DLP 기술은 TI를 제외하고는 이를 유사하게나마 구현하는 업체가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DLP는 프로젝터를 비롯해 HUD, 사이니지 등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알려져 있다. 실제 TI의 DLP는 전 세계 디지털 영화관의 80%를 차지하는 등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통적인 LCD 패널과 이를 위협하는 OLED 패널로 나뉘어 있다. 특히, 자체발광 소자를 이용하는 OLED 패널의 경우,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와 달리 박막화가 가능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활용성이 높다.특히, 한국은 디스플레이 시장에 LCD의 등장과 함께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 국가로서 위치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이 LCD 대규모 투자로 생산량을 확대하며, 시장 경쟁 구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현재 중국의 LCD 패널 출하량은 이미 한국을 넘었다. LCD에서는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2018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3억 4500만대로 집계 됐다. 이는 2017년 같은 기간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한다.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2017년 대비 20% 이상 줄면서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에 큰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2018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각 시장조사기관별 보고에 따르면, ▲카운터포인트는 3억 6000만대로 3% 감소 ▲SA는 3억 4500만대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애플의 아이폰X를 시작으로 전면 전체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애플의 첫 시도는 신조어 ‘노치 디자인’, 속된 말로 ‘탈모 디자인’으로 불리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기기 전면 상단에 필수로 배치돼야 하는 전면 카메라와 수화부의 물리적인 한계 때문이다. 모듈을 아무리 작게 한다 해도 현재로서는 베젤과 테두리 사이의 공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결국 디스플레이 상단의 중앙 부분 일부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샤프의 ‘아쿠오스(Aquos) S3’, LG전자의 ‘G7’ 등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
지난 1월 중순, 하와이 주민들은 자신들의 낙원과 같은 섬이 공격받고 있다는 스마트폰 알림을 받고 패닉 상태에 빠졌었다. 미사일 공격을 받고 있다는 공식적인 알림은 HI-EMA(Hawaii Emergency Management Agency)에서 소셜 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했다.섬 주민은 물론, 지구상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행스럽게, 이 공포스러운 알림은 잘못된 경보로 밝혀졌다. IT 전문 매체인 더버지(The Verge)에 의하면 이 오류는 담당자가 일상적인 훈련 상황에 대한 알림을 전송하는 상황에서, 테스트 버전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글로벌 산업분석 기업 IHS 마킷에 따르면, TFT LCD와 AMOLED를 모두 포함한 2017년 휴대전화용 디스플레이 패널 총 출하 대수는 전년 대비 3% 성장한 20억 1000만대로 추산된다. 2017년 휴대전화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저온폴리실리콘(LTPS) TFT LCD 패널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6억 2000만대로 추산되며, 비정질실리콘(a-Si) TFT LCD 패널의 경우 같은 기간 4% 감소한 9억 7900만대로 추산된다. 휴대전화용 AMOLED 디스플레이는 아이폰X 출시로 2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 Inc.)는 2018년 전 세계 IT 지출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3조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가트너 리서치 담당 부사장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은 “전 세계 IT 지출은 2017년을 기점으로 향후 몇 년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업들이 브렉시트 여파, 환율변동,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 등을 고려하고 있어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매출 성장을 위해 IT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가트너(Gartner)는 2018년 전세계 IT 지출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3조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 존 데이비드 러브록(John-David Lovelock) 리서치 담당 부사장은 “전세계 IT 지출은 2017년을 기점으로 향후 몇 년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업들이 브렉시트 여파, 환율변동,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 등을 고려하고 있어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매출 성장을 위해 IT 분야에 대한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KT는 음성통화 시 배터리 소모를 절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을 전국 LTE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에 LTE 전국망에 적용한 데이터 배터리 절감 기술(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이하 C-DRX)에 이어 음성통화까지 확대 적용했다.C-DRX는 통화 연결 상태에서 데이터 송수신이 없는 경우,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음성통화의 경우 데이터 통신과 달리 연속적인 데이터가 있어 C-DRX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애플이 아이폰에 신규로 탑재하는 부품은 그동안 스마트폰 전체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최근 애플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플랫폼에 주력하기 시작했고, 2018년에 출시되는 아이폰부터 이를 활용하기 위해 ‘3D 센싱 카메라’ 탑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3D 센싱 카메라 탑재의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모듈 업체의 기술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018년에 신규로 출시하는 아이폰 3개 모델과 신형 아이패드의 전면에 3D 카메라를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2018년 낸드의 공급량은 전년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가 D램에 비해서 높은 공급량을 보이는 이유는 대부분 메모리 업체들은 투자 규모의 50% 이상을 낸드에 집중하며 공격적인 기술 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차세대 기술인 3D 낸드는 꾸준히 발전됨으로써 낸드 시장에서 메모리 업체의 수익 창출 가능성이 높다. 3D 낸드 채택률은 2017년 이후로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3D 낸드 채택률은 2016년 19.3%에서 2017년 45.8%, 2018년에는 67.4%일 것으로 추정된다. 낸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이전 서버시장의 주체는 HP와 DELL을 중심으로 한 TDC(Trdaditional Data Center)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는 IDC(Internet Data Center) 서버의 수요가 성장을 주도하면서 2018년에는 서버당 D램 탑재량이 35% 증가할 전망이다. 또 D램 수요량도 TDC가 서버당 평균 156GB를 내장하는데 비해서 IDC는 서버당 250GB를 내장하고 있고, 향후 그 사이즈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버의 D램 소요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