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타입 충전 단자로 편의성 제공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아트뮤코리아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 고속무선충전을 최적화한 ‘거치대형 고속무선충전기(WC510)’를 출시했다. 국제무선충전협회(WPC)의 표준치(Qi) 인증규격으로 설계했으며, 일반 무선충전기 5V 대비 빠른 속도인 9V 충전을 할 수 있다. 최대충전거리 8mm를 보장해 다양한 보호용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고속무선충전을 할 수 있다.

지능형 무선충전 칩세트를 사용해 애플(아이폰X·XR)의 고속무선충전 전력인 7.5W까지 지원하며, 가로, 세로 방향에 제약없이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2코일의 넓은 충전범위를 자랑한다. 

충전할 때 이물질로 인하여 과전류가 흐르는 것을 방지하는 FOD(Foreign object Detection)기능과 사용 가능 전압보다 높은 전압이 입력되었을 경우 과전압을 차단하는 OVP(Over Voltage Protection)의 IC칩을 내장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 폭발과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최신 C타입단자의 스마트폰을 고려해 충전단자까지 Type-C를 채택한 만큼 좀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고속무선충전을 경험할 수 있다”며, “추후 고속배터리를 탑재한 무선보조배터리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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