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반도체 산업 이끌 인재 지원 취지로 진행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램리서치코리아가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국과학기술대학교의 반도체 분야 전공학과 학생들에게 전공 교재를 기부했다.

램리서치코리아의 반도체 전공서적 기부는 '램리서치 STEM교육(과학, 기술, 공학, 수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를 비롯해, 광운대학교, 세종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 반도체 전공서적을 지원했다.

램리서치코리아의 김성호 대표이사는 "STEM 분야 인재에 대한 지원 양성은 램리서치의 핵심 가치의 하나를 이루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램리서치는 이번 교재 기부와 함께 오는 6월 한국과학기술대학교에서 반도체 제조 공정에 대한 최신 기술 특강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램리서치코리아는 반도체 분야의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학교 '연구실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와 함께 한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반도체 장학 사업',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반도체 관련 학회와 튜토리얼 세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램리서치코리아 엔지니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학원 학위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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