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창의재단)이 중소기업이 과학기술문화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어제 1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여태 예산과 인력 문제로 사회공헌을 펼치지 못했던 중견 중소기업이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시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가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주요 거래처인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중소기업이 가지는 부담감도 높아진 상황이며, 이런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 자리가 마련됐다고 창의재단은 설명했다.

책임연구를 맡은 유승권 이노소셜랩 이사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은 낮은 수준이 아니다. 기술 속에 내재된 과학적 사고를 인재양성, 과학문화 창달 등에 활용해 훌륭한 사회공헌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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