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창립 31주년을 맞은 램리서치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경기도와 충청북도 내 교육 취약 아동에 온라인 학습 기기를 지원한다.

 

램리서치코리아는 201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 코딩 교육, 혹서기 냉풍기 지원, 연말 선물 지원, 코로나19 긴급 구호 기금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공헌해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된 가운데, 기기가 없거나 노후해 학습에 제약을 받는 학생이 없도록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램리서치코리아는 경기도 성남, 용인, 이천, 평택, 화성과 충청북도 청주의 지역아동센터 18곳에 노트북 또는 태블릿PC 총 19대를 제공했다.

램리서치코리아 김성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통해 램리서치코리아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더욱 뜻깊게 기념할 수 있었다.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고 교육 격차가 해소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더 힘든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 램리서치코리아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온라인 학습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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