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하이퍼스케일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메가DC(MegaDC)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

 

메가DC 서버는 하이퍼스케일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특수 설계된 제품으로 유연성을 제공하는 COTS(상용품) 플랫폼이다. 부품 수를 줄이고 전력 분배와 백플레인 설계를 최적화해 높은 비용 효율성과 신뢰서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도록 OpenBMC, OCP V3.0 SFF 카드를 지원하는 AIOM(Advanced I/O Modules) 등의 개방형 표준과 CRPS(Common Redundant Power Supplies)로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서버 제품군은 1U 시스템 2개, 2U 시스템 3개를 포함한 X11시스템 5개로 구성돼 있다. 2개의 새로운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2nd Gen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 16개의 메모리 슬롯, 1개의 AIOM 슬롯, 듀얼 25G 이더넷 포트, OpenBMC를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제품 개봉 시간을 줄여주는 벌크 패키징과 CPU, 메모리, GPU로의 공기흐름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구 설계, 그리고 시스템 가용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주는 저저항 12V 단일 소스 전력분배를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찰스 리앙(Charles Liang) CEO 겸 사장은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업사이드 수요와 간혹 있는 다운사이드 수요로 인해 장시간의 리드 타임 문제에 대비해야 함을 알고 있다. 새로운 메가DC 서버로 재고 수준을 충분하게 유지함으로써 수요 변동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