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컴퓨팅 솔루션 제공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SMCI)가 20일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현하는 2세대 AMD EPYC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포트폴리오는 27개 부문에서 세계 기록의 성능 벤치마크를 달성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AMD EPYC 7Fx2기반으로 선보인 포트폴리오는 ▲H12 A+ 서버 ▲H12 슈퍼블레이드 ▲단일∙이중소켓 멀티 노드 트윈 A+ ▲차세대 WIO 라인과 ▲4U ▲A+ 슈퍼블레이드 등의 서버다.

각 포트폴리오는 네트워크, 인프라 등의 성능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빅 말얄라(Vik Malyala) 슈퍼마이크로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및 사업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슈퍼마이크로의 2세대 AMD EPYC 프로세서 기반 A+ 서버는 27개 부문의 세계 기록의 성능 벤치마크와 카운팅을 달성했다”며 “당사의 A+ 서버들은 새로운 고주파 AMD EPYC 7Fx2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이전에 기록을 보유한 프로세서를 뛰어넘는 최고의 성능과 성능 당 최소 비용을 구현한 H12 트윈프로(TwinPro)로 TPCx-IoT 벤치마크에서 세계 기록의 성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댄 맥나마라(Dan McNamara) AMD 서버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2세대 AMD EPYC 기반 서버 라인업과 업계 최초의 AMD EPYC 기반 블레이드 서버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슈퍼마이크로는 당사의 새로운 고주파 AMD EPYC 7Fx2 프로세서의 성능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슈퍼마이크로의 폭넓은 고객 기반을 위한 핵심적인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서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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