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로옴(ROHM)이 오는 15일(수)부터 1월 17일(금)까지 도쿄 빅사이트 아오미(AOMI) 전시동에서 개최되는 ‘오토모티브 월드 2020 제12회 국제 카 일렉트로닉스 기술전’에 출전한다.

 

로옴의 콕핏 타입 데모기 외관

로옴은 ‘CREATING THE FUTURE OF AUTOMOBILES’를 주제로 ▲xEV의 진화에 기여하는 SiC 파워 디바이스 ▲자동 운전/ADAS 안전 지원 솔루션 ▲오토모티브 시스템 개발 공수 삭감을 돕는 최신 아날로그 IC 등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도로에서 주행 중에도 직접 충전할 수 있는 인휠 모터 데모를 소개한다. 도쿄대학 후지모토 연구실, 주식회사 브리지스톤, 일본 정공 주식회사, 동양 전기 제조 주식회사와 공동 추진하는 기술로, SiC 파워 모듈이 도입된 기술이다.

2019년 리뉴얼한 로옴의 콕핏 타입 데모기가 적용된 오토모티브 솔루션도 선보인다. 고장 시 독자 알람, LCD 표시 솔루션, 자동운전/ADAS 경고음과 음성 지원 등으로 안전에 대응하며, 음성 합성 IC와 스피커 앰프에 의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콘덴서 없이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Nano(나노) Cap(캡)’ 기술이 탑재된 OP A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는 노이즈 내성이 우수해 노이즈 설계 공수 삭감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회로 설계, 레이아웃, 프로세스 등의 아날로그 코어 기술이 융합되는 반도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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