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ECU용 반도체 퓨즈로 부품 7개 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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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ECU용 반도체 퓨즈로 부품 7개 덜어낸다
  • 선연수 기자
  • 승인 2019.12.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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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로옴(ROHM)이 자동차 ECU(전자 제어 유닛)용 반도체 퓨즈 ‘BV2Hx045EFU-C’를 개발했다.

 

BV2Hx045EFU-C는 41V 내압 2ch 출력의 High-side 인텔리전트 파워 디바이스(IPD, Intelligent Power Device)로, 전자 회로를 이상 과전류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의 퓨즈와는 다르게 반도체 기술로 파괴나 열화하지 않고 회로를 보호할 수 있어 일명 반도체 퓨즈라고 불린다.

기존 제품은 기동 시 돌입전류에만 대응하고, 그 이외에는 마이컴이나 과전류 검출 IC 등을 추가적으로 사용해 정상 전류를 감지하고 과전류로부터 기기를 보호한다. 과전류 발생 시 마이컴이 enable 신호로 IPD 출력을 제어해 검출과 복귀를 반복하기 때문에, 후단 회로 콘덴서 용량치에 따라 제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로옴은 BV2Hx045EFU-C만으로도 돌입전류, 정상전류 모두의 과전류 대응이 가능해, 최대 7개의 부품 수를 줄일 수 있고 실장 면적을 7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돌입전류의 보호 시간과 정상 전류의 이상 전류 설정치를 외장 콘덴서와 저항기의 정수 변경을 통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제품은 지난 6월부터 출하를 시작했으며, 내년 1월부터 월 100만 개의 생산 체재로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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