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가 중국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이 자사의 'CloudStorm'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해 업계 최초로 800 기가비트 이더넷(GE) 방화벽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통신사업자들이 5G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를 지원하도록 관련 인프라를 발전시키면서, 방화벽이 대규모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과 네트워크 장비가 빠른 이더넷 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해지고 있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의 중국 총괄 매니저인 레이몬드 시우(Raymond Xiu)는 "이동통신사들이 빠른 속도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 중 하나는 네트워크 장비가 현재와 미래의 복잡한 트래픽을 지원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CloudStorm은 이런 유형의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대규모 800GE 스테이트풀 테스트베드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익시아 CloudStorm 100GE 어플리케이션 · 보안 테스트 로드 모듈은 서비스 공급자들에게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통신사업자 네트워크의 용량, 효율성과 탄력성을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서버 어플리케이션, 스토리지 워크로드와 네트워크 보안 디바이스를 비롯한 복잡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인프라 등 중요 요소에 대해 현실적인 트래픽 조건 아래에서의 대규모 테스트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투자 회수를 높이기 위한 단일 포트에서의 다중 속도 테스트(100/50/40/25/10GE)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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