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이 비전 에지 1S(Vision E1S, Vision Edge 1S) 가시성 솔루션을 출시했다. 효율적인 비용으로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etwork Packet Broker) 기능, 애플리케이션,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하나의 툴로 통합해 원격 사이트와 에지(Edge) 컴퓨팅에 대한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한다.

  

 

가트너는 2022년까지 기업에서 생산하는 데이터의 50% 이상이 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 밖에서 생성·처리될 것으로 예측했다. 기업의 데이터 처리가 에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컴퓨팅 자산은 성능뿐 아니라 보안 취약성까지 모니터링해야 한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 제품 관리 부사장 리젭 오즈댁(Recep Ozdag)은 “에지 컴퓨팅의 성장으로 기업은 원격 사이트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에지 컴퓨팅이 필요한 곳에 리소스를 배치해, 기업의 모니터링과 보안 인프라에 생기는 간극을 비전 에지 1S를 통해 메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전 에지 1S는 에지로부터 수신되는 트래픽을 필터링하고 배포하는 고급 패킷 브로커 기능(최대 10G의 회선 속도)을 활용해, 중앙에 배치된 보안과 모니터링 툴이 관련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격 패킷 캡처와 향상된 플로우 모니터링(Netflow/IxFlow)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으로 에지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또한 합성 트래픽 생성을 통한 성능 모니터링(최대 10G 라인 속도)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예측 과 에지에서의 네트워크 용량과 성능을 검증함으로써, 다른 비전 패킷 브로커(Vision Packet Brokers)와의 통합을 통해 성능과 보안 모니터링 인프라에 대한 포괄적인 가시성(Visibility)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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