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가 시만텍(Symantec)과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보안 개선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익시아의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렌즈(CloudLens)와 시만텍의 위협 탐지·포렌식 솔루션인 시큐리티 애널리틱스(Symantec Security Analytics)를 통합함으로써, 시만텍 고객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게 된다.

물리 네트워크에서 익시아의 Vision One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는 여러 접근 포인트에서 트래픽을 집계, 처리해 시만텍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어플라이언스로 전달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익시아의 클라우드렌즈 가시성 에이전트는 공용 클라우드 환경에 배포된 시만텍의 가상 어플라이언스로 트래픽을 전송 후, 물리·가상 어플라이언스에서 오는 트래픽이 분석되며, 시큐리티 애널리틱스내의 집계 뷰를 통해 결과가 전송된다.

이 솔루션은 물리·가상 네트워크와 공용 클라우드에서 수신된 모든 패킷 데이터(완벽히 보강된 메타데이터와 완벽한 패킷 세부 정보)에 대한 접근으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과 증거 재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추후 발생되는 보안 위협을 탐지하기 위한 회귀 분석과 상호 관련된 이벤트 생성 등을 통해, 분석가들이 사전에 위협을 감지할 수 있도록 대량 데이터의 실시간 조사를 위해 자동화된 연속 위협을 탐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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