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의 ‘5세대이동통신(5G) 스마트항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LGU+는 해당 솔루션이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모바일엣지컴퓨팅(MEC) 기반 5G+ 성과공유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LGU+는 NIA의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통해 5G와 MEC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생산성을 인정받았다.
LGU+의 5G 원격제어 크레인은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여수 광양항 서부컨테이너 터미널 등에 도입됐다. 해당 기기를 이용하면 작업장에서 떨어진 사무실에서 크레인을 원격 조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또한 컨테이너를 4단 이상 적재하는 등 생산성이 40% 이상 향상될 수 있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국내 항만작업장을 안전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U+5G 기반의 항만 솔루션을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시켜 ‘5G 스마트인프라’ 시장에서 제일가는 통신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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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j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