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 코리아)가 MM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 기능을 탑재한 단일·다중 셀 태양광 충전기 'MAX20361'를 출시했다.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는 초소형 사이즈, 긴 구동시간이라는 2가지 요구사항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MAX20361은 먼저 공간 제약적인 제품에 태양광 충전 기능을 구현하고 보조 전원 공급을 통해 기기의 구동시간을 늘려준다. 또한, 부품 크기와 외부 구성품의 크기와 개수를 줄여 근접한 경쟁 제품 대비 솔루션 크기를 절반 이상 줄였다.

적응형 MPPT 방식을 통해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켜 근접한 경쟁 제품과 비교해 충전 에너지 효율을 최대 5%까지 높여준다. 효율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별도의 충전 게이지도 있어 성능을 최적화하고, 추가적인 충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맥심 인더스트리·헬스케어 사업부 프랭크 다울링(Frank Dowling) 관리 이사는 "이 디바이스는 기기의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새로운 보조 전원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준다. 일반적으로 3주간 구동하는 시간당 300mA 배터리 시스템에 매일 태양광 전력을 30mW 정도만 충전해도 구동시간을 50% 이상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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