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이하 맥심)가 딥커버(DeepCover) 오토모티브용 보안 인증장치 'DS28E40'을 출시했다.

IC는 1-와이어(1-wir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기생전원으로 작동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나 전기차 배터리 등 전자 시스템에 순정 부품만 사용하도록 해 우수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AEC-Q100 표준 1등급 성능 기준을 충족하며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 방식을 대체한다. 이 장치는 OEM 업체들에게 원하는 알고리즘과 명령 도구모음을 제공해 보안 수요를 충족하면서 시스템 설계 복잡성을 줄여준다.

퍼블릭·프라이빗 키비대칭 ECDSA(ECC-P256 커브)와 그 밖의 키 인증 알고리즘도 IC에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OEM 업체들은 독자적인 디바이스 레벨 코드 개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다양한 알고리즘은 성능과 안전성, 데이터 무결성을 침해할 수 있는 무허가 부품 사용을 강력하게 차단해준다.

이 1-와이어(1-wire) 인터페이스는 하나의 핀에 전력과 통신을 결합해 기존에 필요하던 핀 6개에서 접지 핀을 포함한 두 개의 연결 핀만 있으면 된다. 연결 핀의 개수가 적을수록 ECU를 원거리의 엔드포인트와 연결하는 케이블 하니스(Harness) 크기가 줄어 비용은 절감되고 신뢰도가 높아진다.

DS28E40은 초소 4×3mm TDFN 패키지로 구성되며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 125도의 온도 범위에서 작동한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