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11월 4일 서울 오픈스퀘어-D에서 선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교류의 장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자·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교류의 장 마련이 필요하다는 예비창업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업 협력자 발굴과 서비스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사 섭외부터 네트워킹 진행까지 수요자의 요구사항에 기반해 진행됐다.
 
행사는 선배 창업자·외부전문가(투자사, ICT전문기업)의 특강과 참여자간 자유로운 만남의 장 순으로 진행돼, 국내외 데이터 활용 트랜드·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노하우를 제공했다.
 
선배 창업자인 LBStech 이시완 대표는 ’스타트업 필수 3가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후배 창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안겨 주었다.
 
이어 국내 콘텐츠 분야 가장 큰 운용규모를 자랑하는 유니온투자파트너스의 허인선 책임심사역이 ’국내 벤처투자 동향’을 소개해 투자유치 분야의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의 현주소를 알려주었다.
 
이밖에 노스마운틴의 조용국 대표가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투자유치를 위한 피칭 기술’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인 강희재 전무가 ‘글로벌 ICT 기술 트랜드’를 강의해 창업자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 만남의 장에서는 창업자간 네트워킹·자사의 서비스 소개 등 특강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ICT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원 이사는 “국내 우수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역량 있는 창업자 발굴의 장이 됐다”며 국내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NIA 문용식 원장은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자간 사업화에 시너지가 발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데이터 경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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