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건강 피트니스 기기의 개발과 출시시기 단축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웨어러블 건강 피트니스 제품을 위한 센서를 쉽고 빠르게 설계할수 있는 초박막 듀얼 광검출기 광학 센서 솔루션 ‘MAXM86146’을 출시했다.

웨어러블 건강 모니터링 기기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의료 전문가들과 환자들이 예방 치료와 만성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자들은 건강 상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AXM86146은 턴키형 드롭인 모듈(Drop-in-Module)로 심박수와 산소 포화도(SpO2) 모니터링은 물론 활동 구분을 위한 첨단 모듈이 탑재됐다. 초소형 크기와 설계 편의성으로 생체감지 기능을 위한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며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이 신제품은 두 개의 광검출기와 광학 AFE,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내장 알고리즘(활동 분류, 심박수, 산소포화도)과 함께 0.88mm 패키지에 탑재했다. 개별 설계 방식에 비해 두께가 45% 얇아 첨단 웨어러블 제품 설계자들은 더욱 경량화되고 소형화된 고효율 광학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이 모듈이 제공하는 생체 감지 알고리즘은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엄격한 의료 기준에 맞는 활력 징후를 측정한다. 이 때문에 설계자들은 차별화된 기능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제품 출시 기간을 최대 6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

새티쉬 모바(Satish Movva) 케어 프리딕트(Care Predict) 설립자 겸 CEO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첨단 광학 센서 솔루션은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새로운 기능에 더욱 주력할 수 있게 한다”며 “보호자들은 환자의 활동과 행동 지표를 원격으로 액세스하며 원거리에서도 환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앤드류 베이커(Andrew Baker) 맥심 인더스트리·헬스케어 사업부 이사는 “차세대 웨어러블 헬스케어 모니터 설계자들에게 설계 공간과 출시 속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맥심은 초박막 듀얼 광검출기 광학 센서 솔루션을 통해 설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기능을 빠르게 구현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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