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이하 맥심)가 코로나19 확산에 자체 의료 기술 생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맥심의 반도체 소자는 ▲바이러스 검진 기기 ▲초음파 ▲분석·실험실 장비 ▲산소호흡기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기 ▲정맥 혈액 모니터 ▲코로나19 약물용 체온 기록기 ▲맥박산소측정기 ▲원거리 환자·적외선(IR) 체온계 ▲당뇨병 혈당측정기 ▲혈압측정용 일회용 패치 등의 의료 기기에 사용된다.

또한, 맥심은 사회 보호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미국 포틀랜드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의료기관에 N95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 마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 카비테주의 일선 의료진에게는 개인 보호장비를 제공하고 매주 식량을 전달하고 있다.

본사 직원들 또한 식품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 ‘세컨 하베스트 푸드뱅크(Second Harvest Food Bank)’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중이다. 회사는 직원 기부금에 더해 최대 2만 달러까지 매칭 펀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험 장비를 수시로 소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 근무 등의 예방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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