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이하 벨로다인)가 라이다(LiDAR) 기술로 자율주행 상용화를 지원하는 ‘벨로다인과 함께하는 자동화(Automated with Velodyne)’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장 내 3D 라이다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파트너들의 수익 증대를 이끄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는 벨로다인의 목표가 반영된 것이다. 현재 약 4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벨로다인의 라이다 기술을 활용해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자율주행자동차, 매핑, 산업, 스마트 도시, 드론/무인항공기(UAV), 로봇 공학,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벨로다인은 획기적이면서도 다양한 용도의 라이더 센서 기술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기술, 판매, 유통 채널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활동에는 무역 박람회, 소셜미디어와 자체 미디어 채널 내 파트너 브랜드 홍보 등의 공동 마케팅이 포함된다.

벨로다인 사업 개발 담당 존 바라드(Jon Barad) 부사장은 “다양한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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