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가 나브야(NAVYA)와의 라이다(LiDAR) 센서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제휴 관계를 계속 이어간다.

 

나브야는 2015년부터 도시와 개별 장소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셔틀 차량 생산에 벨로다인 라이다의 센서를 사용해왔다. 나브야의 자율주행 셔틀 차량은 최적화된 내비게이션과 안전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퍼스트마일과 라스트마일 운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셔틀은 첨단 안내 기술과 감지 시스템을 사용하며 딥러닝 기술을 통해 강화됐다.

나브야 제롬 리가드(Jérôme Rigaud) COO는 “벨로다인 라이다와의 제휴를 지속함으로써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5년간 벨로다인 라이다 솔루션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셔틀 버스를 대량 공급하는 데 있어 센서 키트의 핵심 요소를 벨로다인 라이다가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벨로다인 라이다 아난드 고팔란(Anand Gopalan) CEO는 “나브야의 무인 셔틀 차량은 벨로다인 라이다 센서가 도심, 병원, 대학, 산업 지구 등 다양한 곳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내비케이션을 위한 우수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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