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자일링스(Xilinx)가 브라이스 힐(Brice Hill)을 수석 부사장 겸 CFO로 선임했다.

 

자일링스 브라이스 힐 신임 수석 부사장 겸 CFO

힐 CFO는 재무, 합병, 인수, 글로벌 운영·전략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기술 임원이다. 25년간 인텔의 기술, 시스템, 코어 엔지니어링 그룹(Technology, Systems and Core Engineering Group)의 CFO와 COO를 역임했으며 제조, 연구개발, 제품 엔지니어링 운영과 관련된 모든 재무 업무를 관리했다.

이전에는 데이터센터, PC, IoT 사업부를 총괄하는 기업전략·비즈니스 사업부문 재무담당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인텔의 생산량 관리 전략팀, PC 데스크톱, 칩셋,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수석 재무담당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인텔 전에는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에서 다양한 재무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힐 CFO는 임명 후 즉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자일링스의 모든 재무 관련 업무를 책임지며, 경영진의 핵심 일원으로서 상당한 재무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적응형 플랫폼 중심의 새로운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힐 CFO는 “자일링스의 리더십 팀, 장기적인 성장전략과 함께 클라우드에서 엣지,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적응형 컴퓨팅 기반의 광범위한 차별화된 기술 포트폴리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자일링스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며, 향후 많은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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