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사물인터넷(IoT) 개발자 교육을 위한 ‘인텔 엣지 AI 나노디그리(Nanodegree, 단기 교육 과정 인증 제도)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인텔과 유다시티(Udacity)가 개발한 것으로,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분야의 개발자 커뮤니티를 훈련시키고, 인텔 오픈비노 디스트리뷰션 툴킷(Intel Distribution of OpenVINO toolkit)을 활용해 엣지 AI 모델 개발·구축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유다시티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로직, 통합된 고급 C++이나 파이썬(Python) 추론 엔진 API로 사전 훈련된 딥 러닝 모델을 배치할 수 있는 인텔 오픈비노 툴킷을 학생들에게 소개한다. 수료생들은 콘볼루션 신경망(CNN, Convolution Neural Network)에 기반한 오픈비노 툴킷으로 다양한 이기종 인텔 아키텍처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대화해, 빠르고 효율적인 딥러닝 워크로드를 제공할 수 있다.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은 인텔 오픈비노 기반 엣지 AI 기초(Intel Edge AI Fundamentals with OpenVINO) 과정에 포함된 프로그램 콘텐츠의 무료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은 프로젝트나 기술 멘토 지원은 포함하지 않지만, 엣지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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