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이하 ADI)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라이다(LiDAR) 심도 감지(Depth-sening) 애플리케이션용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을 공급한다.

 

신규 공급 플랫폼 ‘AD-FMCLIDAR1-EBZ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1D 비스캐닝 라이다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설계된 모듈식 하드웨어·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플랫폼의 하드웨어는 고속 데이터 수집(DAQ, Data Acquisition) 보드에 연결되는 레이저 보드 1개와 AFE(Analog Front End) 1개로 구성되며, FMC를 준수하는 커넥터 인터페이스를 포함해 사용자가 원하는 FPGA 보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저 보드는 4개의 개별 레이저 수용할 수 있어 905nm 파장으로 레이저를 정확히 발사할 수 있다. 최대 60m 범위까지 레이저를 발사하며 4개의 개별 채널을 통해 수평 분해능 16픽셀, 1GSPS 데이터 샘플링 성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산업 표준을 따르는 실장형 어댑터를 이용해 보드에 광학 소자를 맞춤형으로 구현할 수 있다.

플랫폼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에는 리눅스(Linux) 산업 I/O 애플리케이션, 매트랩(MATLAB), 시뮬링크(Simulink), 커스텀 C/C+, 파이썬(Python), C# 애플리케이션 등 산업 표준 도구와 운영시스템들이 결합돼 있다.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는 JESD204B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는 개발과정에서의 복잡함과 호스트 시스템으로의 결정론적 데이터 전송 시간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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