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약 2년만에 1만 스타 달성, 해외 사용자 비중 80% 이상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NHN의 문서 편집도구 토스트 UI 에디터(TOAST UI Editor)가 깃허브에서 국내기업 오픈소스 중 최초로 누적 1만 스타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는 깃허브에서 통용되는 서비스 호감 지수다.

TOAST UI Editor의 글로벌 서비스 지표를 살펴보면, 작년 한 해 사용자 수는 약 63배 증가했고, 한국(16%)을 제외한 미국(15%), 중국(9%), 영국(4%), 독일(4%) 등 해외 사용 비중은 약 84%에 달한다. 

TOAST UI Editor는 마크다운(Markdown)형식을 따르면서도 위지윅(WYSIWYG) 기능을 포함한 독특한 형태의 문서 편집 도구이다. 마크다운과 위지윅의 문서 편집 방식을 적절하게 접목해 개발자와 비개발자의 협업에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현재 TOAST UI Editor는 NHN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에 적용돼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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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AST UI Editor의 개발을 총괄한 류진경 NHN FE개발랩장은 “TOAST UI Editor의 깃허브 1만 스타 달성은 글로벌 개발자들의 호응과 더불어 국내기업이 공개한 오픈소스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라며, “NHN은 다양한 오픈소스 개발 및 공유를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와 공유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OAST UI Editor는 지난 2018년 1월 깃허브에 공개된 지 열흘 만에 자바스크립트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 부문의 트렌딩 지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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