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신세계그룹 IT 서비스기업 신세계아이앤씨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최첨단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로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신규 데이터센터는 리테일 사업의 미래 설계라는 측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신세계아이앤씨 김포 데이터센터 외관. (자료제공=뉴타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계아이앤씨는 뉴타닉스 도입 후 인프라 운영의 예측 가능성, 관리 효율성 및 시스템 연속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혁신의 혜택을 받고 있다. 훨씬 적은 인력만으로도 모니터링과 인프라 유지 및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직원들이 주요 현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데이터센터 이전 준비 과정도 철저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2년부터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전사적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IT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포 데이터센터 역시 지난 3년 간 이전을 준비했다. 그 결과, 신규 SDDC는 적은 자원과 인력만으로 중단 없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효율성도 제고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뉴타닉스와 신세계아이앤씨는 밀접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 리테일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고 있다”며, “혁신과 확장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고객 경험을 변화시키고 국가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디지털 여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타닉스는 지난 6월, 한국IDC가 국내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을 최초로 분석한 ‘2018 한국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점유율 보고서’(IDC Korea Hyperconverged Systems Market Share, 2018 year-end)에서 업계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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