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자사 스토리지 솔루션 상용화… 데이터 관리 역량 지원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솔루션 제공업체 뉴타닉스가 2차 스토리지 운영 통합 솔루션 ‘뉴타닉스 마인’(Nutanix Mine)을 상용화한다.

뉴타닉스 마인은 통합된 데이터 보호 방안과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에 상에서 지원되는 데이터 관리 역량을 제공한다. 또한,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플랫폼과 고객 친화적인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타닉스는 해당 솔루션의 장점으로 ▲한 번의 클릭으로 가능한 사이징 ▲단순화된 품목 ▲자동화된 배포 ▲고객 친화적 데이터 보호∙관리 ▲용량∙성능 확보 가능 ▲지원 모델로 절차 간소화 등을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단순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솔루션은 빔(Veeam), HYCU등 백업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기업 친화적인 기능들이 탑재돼있다. 이에 따라 개별 시스템으로부터 발생하는 간접 비용 없이 사용자가 프로젝트 계획 수립부터 완전한 데이터 관리까지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뉴타닉스 마인은 배포뿐 아니라 데이터 백업 운용 전반의 절차를 간소화한다”며 “여러 백업 솔루션과 통합돼 기업들로 하여금 단일 관리 콘솔에서 데이터를 백업하고 HCI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