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가장 이상적인 IT 인프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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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가장 이상적인 IT 인프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배유미 기자
  • 승인 2020.02.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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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뉴타닉스가 ‘2019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 보고서’를 통해 세계와 한국 클라우드 배포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

해당 보고서는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Vanson Bourne)이 2019년 중반 전 세계 IT 의사결정자 2,650명 대상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해당 보고서는 ▲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운영 위치 ▲운영 위치에 관한 향후 계획 ▲클라우드에 대한 도전과제 ▲클라우드 이니셔티브 ▲타 IT 프로젝트와 과제들 간 비교 우위 관련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종덕 뉴타닉스 한국지사장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 보고서 발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모집군의 증가로 한국 레포트가 별도로 발행됐으며, 이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배포 현황과 전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종덕 뉴타닉스 한국지사장은 해당 보고서를 토대로 세계 기업과 한국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환경을 비교 분석하며, IT 인프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세계 업체들, 가장 이상적인 IT 인프라 모델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선정

2019년, 많은 이들이 퍼블릭 클라우드가 대세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김종덕 지사장은 “워크로드를 분석한 결과, 설문 참가자 중 85%가 가장 이상적인 IT 배포 모델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정했다”며 “가장 도입률이 높았던 모델은 전통 데이터센터로, 52.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 세 가지는 ▲보안성 ▲유연성 ▲클라우드 옵션 확대다. 또한 설문 참여자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혜택으로 ▲상호운용성(18.8%) ▲애플리케이션 이동성(16%) ▲관리와 운영(12%) ▲보안∙컴플라이언스 선택 역량 (11.9%) ▲클라우드 선택의 유연성(11.8%)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여전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에는, 한계점이 존재했다. 김종덕 지사장의 설명에 따르면, 먼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은 관리가 어렵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 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도 부족하며, 소비자들도 이를 받아들일 역량이 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이유로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대신 단기적인 대안으로 데이터센터 모델을 이용했다.

현재 세계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률은 13.1%다. 그러나 뉴타닉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률은 5년 내 36.8%까지 상승할 예정이다. 전통 데이터센터가 하던 역할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식으로 변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5년 뒤,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강세?

한국에서 현재 사용 및 계획중인 IT 배포 모델. (자료제공=뉴타닉스)

국내 기업의 데이터센터 의존도는 세계 기업에 비해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뉴타닉스의 금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74%의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도입해 IT인프라를 구축했다. 그 뒤를 이어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순으로 도입했다.

현재 한국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률이 세계 평균을 하회하고 있지만, 1~2년 내에 국내 데이터센터 사용 추세가 바뀔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5년 뒤에는 세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률을 앞지를 예정이다.

김종덕 지사장의 설명에 따르면, 46%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2년 내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반해, 데이터센터는 줄어들어 49%까지 도입률이 내려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기업 중 62%는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로 이동시킬 계획이다.

김종덕 지사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요소로 ‘사례 확보’를 언급했다. 샘플이 될 수 있는 도입 사례가 확보되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은 가속화될 수 있으며, 글로벌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도입이 확산된다는 것이 김종덕 지사장의 설명이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 (자료제공=뉴타닉스)

마지막으로 김종덕 지사장은 보고서와 관련해 “한국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기존 틀을 깨기 위한 노력을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솔루션 글로벌 업체다. 특히, 기업이 고성능 IT 환경을 필요에 따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관리자와 이용자는 진정한 클라우드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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